[FETV=심수진 기자] SNT다이내믹스가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사업 변속기조립체(3종)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타 판매·공급계약으로 분류되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국내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5104억8000만원 규모다. 이는 SNT다이내믹스의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6144억5329만원)과 비교했을 때 8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계약금액은 영세율이 적용된 금액이다.
대금 지급은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60일 이내에 어음을 발행하는 조건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3일부터 시작돼 2028년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산업의 보안 관계상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기재를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의 금액 및 기간 등은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한편, SNT다이내믹스는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으로 구분된다.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 등)으로 구분되며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등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별 주요 거래처인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에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동변속기 조립체, 120mm 자주박격포 체계, 소형무장헬기(LAH)용 기관총 등의 무기체계 전력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전기 구동장치, 하이브리드 구동장치 등 전동화 제품의 개발 및 차기 무기체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