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구의역 초역세권에 들어선 청년 임대주택 ‘리마크빌 구의’가 입주를 시작한다. 1인 청년 가구와 신혼부부를 겨냥한 소형 주택과 공유시설을 결합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서울 동북권 청년 주거 공급 사례로 주목된다.
KT에스테이트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조성한 청년안심주택 ‘리마크빌 구의’의 입주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마크빌 구의는 지상 최고 22층 규모, 총 439가구로 조성된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단지는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를 통해 공급됐으며 KT에스테이트가 투자·개발을 맡고 운영은 KT리빙이 담당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9~39㎡ 규모의 1~1.5룸 형태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을 적용해 실사용 면적은 약 25~50㎡ 수준이며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과 롯데월드타워, 아차산 방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구의역(지하철 2호선)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잠실·성수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특징이다. 구의동 먹자골목 상권인 ‘미가로’와 연결되는 공공 보행통로도 함께 조성됐다.
공용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세탁실, 코워킹스페이스,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됐으며, 세대 내부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 기본 가전이 제공된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2016년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공급을 확대해 왔다. 이번 단지는 동대문·영등포·관악·군자·부산 대연·부산역·이스트폴·당산에 이어 아홉 번째 단지다.
광진구에서는 리마크빌 군자와 구의역 복합개발 ‘이스트폴’ 단지 내 리마크빌에 이어 세 번째 공급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