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괌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국괌골프협회(KGGA)와 제휴해 골프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를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는 레저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현지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를 성인 1인당 20달러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아 1인 무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 괌 현지의 인기 골프장인 ▲CCP ▲파인이스트 ▲레오팔레스 ▲망길라오 ▲탈로포포 골프장 예약 시 40달러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HR 호텔 등과 연계된 골프텔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1인당 3만원 할인과 골프공(3구) 증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골프여행의 실속과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따뜻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표적인 휴양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골프와 휴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제휴를 확대해 레저 중심의 여행 기획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 덧붙였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과 회사기여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현 및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공식 포상이다. 에어부산은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외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아동 후원 ▲지역 보훈가족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해온 에어부산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63억원,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시장 공급량 대비 여객 수요 증가세 둔화, 단거리 노선 공급 과잉 및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운임 하락, 가용 기재 감소에 따른 운항 감축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환율 상승에 따라 정비비, 항공기 관련비 등 외화 관련 비용 전반 증가한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기재 추가 도입을 완료했으며 외주 정비 항공기 복귀 등 기단 정상화에 따른 공급량 회복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4분기 내로 일본 노선 여객 수요 회복세와 10월 추석 연휴에 이은 연말 성수기 특수 등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고환율 기조 등 대외 변수 영향으로 4분기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부산~구이린(계림)·나가사키' 부정기편 운항 등 신규 부정기편 발굴과 '부산~마쓰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공 박람회 APEX FTE 아시아 엑스포(Asia Expo) 2025에서 ‘FTE 아시아태평양 선구자 상(APAC Pioneer Award)’과 ‘2026 APEX 최고의 상(Best Awards)’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클라우드 전환 등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업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선구자 역할을 인정받아 ‘FTE APAC Pioneer Award’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항공사·공항 중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10개 기업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AI 혁신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 ‘인공지능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 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상담 내용을 요약하거나 모범 답변을 제공하는 등 상담원 업무를 보조한다. 이를 활용해 대한항공은 고객 문의에 기존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고객 경험 향상과 더불어 대한항공이 AI 기반 자율비행 및 다양한 임무 수행 분야로 무인기 사업 역량을 확장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함께 일본 오사카·요나고 노선을 연계한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0명 이상 고객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 혜택이 포함된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오사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사이 조이패스’는 전망대 입장권, 음식점 할인 등 교통·관광 혜택을 요나고(돗토리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돗토리 조이패스’는 모래미술관 입장권, 온천 입욕권 등 지역 체험형 혜택을 담고 있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인기 명소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리무진 버스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간사이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5일 단독 노선인 요나고 노선을 주 7회(매일) 증편하며 일본 서부 도시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이달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산 팸투어(FAM tour)’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다. 그룹사가 운항하는 일본 주요 도시 여행사 실무자들을 초청해 부산의 이색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을 포함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활동 중인 일본 주요 여행업계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일본 여행사는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 일본 3대 대형 여행사를 비롯해 일본여행사(NTA), 토부톱투어스(TKK), 한큐교통사(HEI) 등 9개 업체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용두산공원, 해동용궁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찰했다. 또한 전포카페거리, 남포동거리,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해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부산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들은 자연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저비용 항공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에어부산은 서비스 품질 평가를 구성하는 8개의 평가 항목 모두 업계 최고점을 기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 ▲실용적인 가격을 핵심 가치로 항공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는 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에어부산은 정시 운항 부문에서 9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서의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국내 LCC 중 유일하게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SQI 조사항목을 구성하는 여덟 가지 차원별 점수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얻었다. 대한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NCSI’에서도 대형항공(FSC)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NCSI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 화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시스템에 고객사들의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자 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물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변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반의 화물 시스템 연계 솔루션이다. 고객사는 대한항공 화물시스템과 고객사 시스템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연계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스케줄 조회, 운임 확인, 화물 예약, 운송장 전송 등 제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API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및 확대를 통해 디지털 물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은 항공화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며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해 항공화물 업계에 혁신을 더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30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를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갖고 있거나 장기간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개인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마련됐다. 항공권 예약 정보나 마일리지 소멸과 같은 중요한 안내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라도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두개 이상의 회원번호를 보유한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복된 회원번호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메뉴이다. 통합을 신청하면 사용하지 않는 스카이패스 회원번호의 마일리지까지 하나로 합산해 숨겨진 마일리지를 찾을 수 있다. 연락처 업데이트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번호나 잘못된 이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최신 버전으로 변경하는 기능이다. 특히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메뉴를 통해 연락처를 업데이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