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청소년 29명이 객실 승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와 안전 훈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서비스와 안전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사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시작으로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등을 진행했다. 안전 운항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춘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응급처치, 항공보안, 위험물, 승무원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티웨이항공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t’way plus)'가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별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티웨이항공이 22일 밝혔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27개 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는 오직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대상으로 일본, 동남아, 호주 등의 인기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초특가 운임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티플1주년'을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최대 30%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다음으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최다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티웨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6명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된다. 티웨이플러스는 적립식 마일리지 방식과는 달리 구독 즉시 이용 가능한 차별화된 혜택으로 호
[FETV=김창수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서울대학교와 국내 장학사업 협약을 맺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일우재단은 22일 오전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창훈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일우재단 이사,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종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우재단은 서울대 법학대학원 재학생 중 성적, 경제적 환경, 향후 진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진그룹 일우재단 장학생’을 선발하고 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창훈 일우재단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깨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로운 것처럼, 역량 있는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며 “일우재단의 지원이 미래의 리더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밝은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우재단은 종합수송물류그룹인 한진그룹이 1991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일우재단의 명칭은 한진그룹 故 조양호 선대회장의 호 ‘일우(一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두 곳에 분산됐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연면적 2만㎡(약 60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배송도 더 빨라졌다. 경기 남동부에 위치한 이천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 구매 수요가 밀집한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 편의성 덕에 ‘물류 허브’로 꼽힌다. 패션물류단지가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크록스의 이 같은 물류 거점 구축 및 강화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한국에 더 공을 들이겠다는 의도다. 2022년 한국에 첫 물류센터를 연 지 2년도 채 안 돼 확장에 나설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전국 9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로 기능한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B2B)는 기존의 온라인몰 물류(B2C)와는 확연히 다르다. 매장 배송 상품은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 크록스는 단독 매장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있다. 반면 온라인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019년에 이어 올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벽화 도색, 보수 공사를 비롯해 태권도 체조, 양치 교육 등 놀이 활동과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 또한 현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진에어는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의류, 장난감, 문구류, 육아용품, 화장품 등의 물품이 마련됐다. 진에어는 지난해 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직업 교육, 제주 반려해변 공동 입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현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물품 운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기부로 바자회 물품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다시금 필리핀 바기오 지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21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지상 조업 등 13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를 초청,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실천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참석자들에게 △산업재해 통계 현황 및 안전보건수준 평가결과 분석 △제주항공과 협력사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안전보건관련 개선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실행의지를 가지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보건체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협력사와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매월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이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리디아 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리디아 고가 국제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참가를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후원 대상자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박민지가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2024 파리 올림픽 등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리디아 고를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 간 한국계다.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이른바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했고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3월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합리적인 운임으로 인천-사이판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 972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2024년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을 입력하면 1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5만 7720원부터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인 사이판은 온화한 날씨 덕에 연중 내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마나가하 섬과 버드 아일랜드, 그로토, 포비든 아일랜드 등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안 관광 물론 럭셔리 리조트와 쇼핑센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
[FETV=박제성 기자] HMM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고 있어, 에코바디스,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다.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재무영향 분석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간접배출량(스코프 3) 산정 및 보고 등에서도 A-를 받았다. 한편 HMM은 지난 1월 ‘그린쉬핑서밋어워즈’에서도 ‘최고의 친환경 선사’로 선정됐다. 그린쉬핑서밋어워즈는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선사, 터미널, 기자재 업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110명으로 서울 베이스 90명, 부산 베이스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역시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2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TOEIC 및 TOEIC Speaking 등 공인 어학성적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4월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안전 업무 수행 등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