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조성하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건립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호반그룹은 11일 강원 고성군에 있는 초도중대 협의 이전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과 제22보병사단의 합의에 따라 초도중대는 현내면 초도리에서 마차진리로 이전하며 군 시설 건축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초도중대 이전은 '화진포 국제 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초도리 일대 17만여㎡ 부지에 숙박·부대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모든 객실을 화진포와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하고 두 곳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최근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출품한 AI도어록과 로비폰 전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직방이 디자인 공모전에 처음 참여한 결과로 첫 출품에서 모든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내년 초 새롭게 출시될 차세대 AI도어록 '어반2(Urban2)'는 인간공학디자인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술·디자인·사용자 경험(UX)의 균형 잡힌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도어록 제품 가운데 인간공학디자인상 특별상을 받은 사례는 어반2가 유일하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외관뿐 아니라 기능성, 안전성, 편의성, 접근성 등 실제 사용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그중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자의 신체 움직임·행동 패턴·사용 맥락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제품에 주어진다. 어반2는 기존 도어록과 달리 폴(손잡이) 타입 구조를 채택해 손의 각도·힘의 방향·문 여는 동작 등을 자연스럽게 보완했고 핸들을 잡는 동작과 동시에 지문 인증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사용 중 불편을 제거한 UX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헤이븐1·헤이븐2'와 로비폰 '알파(Alpha)'도 홈시스템 부문 동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지난 11일 ‘2025 한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가치 중심 라이프스타일의 새 주거미학 담아’ 편으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의 신문광고다. 해당 광고는 ‘총 2512세대 중 2차 1744세대 브랜드 대단지, 중대형 평면의 희소가치로 고급 주거 프리미엄을 누리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단지의 규모·가치·프리미엄 요소를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디에트르의 평면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에는 대방건설 전속 모델 한효주가 등장해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 디자인과 명확한 메시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컬러 배색과 레이아웃의 조화는 메시지 전달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광고 전반에 디에트르 로고와 브랜드명을 명확하게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소비자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대방건설의 주거 브랜
[FETV=박원일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11일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과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민간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국내 내부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등 다양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한다.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가치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건설공제조합의 최윤호 상임감사는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윤리 문화 정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 최윤호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는 “향후에도 우리조합은 사회적가치실현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윤리 정착으로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등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한다. HUG는 현장 중심 감사체계 확립과 디지털 기반 감사 지원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HUG는 ▲현업·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로 현장 체감형 감사 추진 ▲Open API 기반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지원 ▲타 공공기관 대상 내부통제 컨설팅 감사 수행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홍지만 HUG 상임감사는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AI·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감사를 확대하고 최신 기법을 적극 도입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해 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으로 천연골재 고갈 문제와 건설 폐기물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최근 순환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이 확산되는 가운데 SH는 순환골재 제품 도입·활용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SH는 건설 현장에 순환골재와 순환아스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천연골재 사용을 줄이고 국가 순환경제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내곡지구외도로 등 4개 현장에서 총 1만5071㎡ 규모의 순환골재를 사용해 약 2억4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자체 개발한 '건설순환자원사용 성과지표'를 활용해 중장기 목표 설정 및 이행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순환자원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순환골재 활용은 환경보호를 넘어 국가 순환경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설 현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12일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예약제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대남라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소형 후분양 아파트 단지로 시공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희소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분양 단지인 만큼 입주도 내년 5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전반적인 외관과 입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낮은 분양가와 실거주에 적합한 평면 구조를 갖춘 단지”라며 “대남라인 생활권을 누리면서 대로변을 벗어난 조용한 환경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단지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 타입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빌트인오븐, 음식물처리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동간 거리를 넓힌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했고 휴식을 위한 단지 내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 삼표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 회원사’로 선정,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장상은 품질 경영, 표준화 활동, 경영 혁신 등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삼표시멘트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생산 전 과정의 품질 안정성과 공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저탄소·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시멘트 ‘블루멘트(BLUEMENT)’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품질·경영 교육과 분임조 활동 활성화, 제품군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시멘트 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포틀랜드시멘트 1~5종, 플라이애시 2종, 고로슬래그 시멘트 2~3종 등 다수의 KS 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를 나누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 약 2억24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5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의 사랑나눔기금은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45억6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였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대표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기부 대상을 선택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 소재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 사업, 독거노인 생활물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급여기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5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등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김치 1600kg을 담아 종로구 취약계층 가정 16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12월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구성하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026년 1월 5일~7일 3일간 진행된다.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