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조용일<사진> 대표이사가 자사주 4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2만4800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조 대표의 보유주식은 총 8280주로 늘어났다. 조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3월 20일 취임 후 두 번째다. 책임경영은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취지다.
[FETV=홍의현 기자] 동양생명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인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했다. 동양생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창단식을 갖고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창단식은 한국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선수단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엔젤 윙' 선수단은 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양생명 직원으로 채용돼 각자 소속된 체육 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동양생명은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 매월 급여는 물론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 각종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시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엔젤 윙 선수단이 당사의 지원을 주춧돌로 삼아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카드와 '개인채무조정 상환자 카드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성실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과 보증지원에 함께하는 금융기관은 올해 4월 IBK기업은행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까지 확대되었다. 카드발급 절차는 휴대전화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발급가능 안내문자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에 첨부된 신청 링크 통해 카드발급신청이 가능하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협약기관 확대로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보증보험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기존 0.8%에서 0.5%로 낮아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 매출 구간별로는 ▲3억원 이하는 0.8%에서 0.5%로 ▲3억~5억원은 1.3%에서 1.1%로 ▲ 5억~10억원은 1.4%에서 1.25%로 ▲ 10억~30억원은 1.6%에서 1.5%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카드 수수료가 인하되는 가맹점은 전체의 96%로, 총 4700억원 상당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날 당정협의에서 올해 적격비용 산정 결과 2018년 이후 추가로 수수료 부담 경감이 가능한 금액이 약 6900억원으로 분석됐고, 이미 부담을 경감한 2200억원을 고려하면 수수료율 조정으로 줄일 수 있는 금액은 약 47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3년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적격비용(원가에 기반한 적정 가격)을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수수료를 인하해왔다. 금융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세 차례 재산정된 우대수수료율로, 제도 도입 전보다 수수료 부담이 연간 2조4000억원 감소했다. 예견
[FETV=홍의현 기자] 메리츠화재는 카카오페이와 플랫폼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상품 및 신규 사업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보상 프로세스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포함 한 전 세대의 보험소비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 확산을 위한 전 방위적 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비대면 환경에서 일상의 위험을 커버해 주는 소액보험 상품개발에 협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3050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신상품을 내년 1월 출시한다. 향후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공동체가 제공하는 핵심서비스와 연계된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하여 선보일 방침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상품 시스템과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다양하게 반영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MG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MG손보는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100개 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기부했다.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간편식, 생활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마련됐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MG손보는 올해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날 나눔, 추석 명절음식 나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등 모든 기부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다. MG손보 관계자는 “한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이번 겨울나기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0년차 이상의 직원이며, 지난해와 같은 조건으로 근속 기간에 따라 32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의 기본급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20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약 200명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추가적인 희망퇴직 문의와 내년 악화될 시장환경을 감안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희망퇴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0여 명의 희망퇴직을 신청 받았고, 우리카드도 희망퇴직 문제 관련 노조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FETV=홍의현 기자] 피플라이프는 사단법인 서울경제연합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경제연합은 서울 소재 4800여 중소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22일 피플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이해증진과 서울경제연합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전략적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피플라이프는 서울경제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관, 보수 등 기업의 제도·규정 정비를 위한 무료 서비스와 더불어 법인의 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 법인컨설팅부문 노하우가 필요한 기업에 널리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법인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언택트 농촌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도시농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대면 농업 체험 및 스마트팜 농장 지원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친환경 스마트농장 ‘푸르메소셜팜’과 진행됐다. 지난달부터 약 40일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카드 직원 20명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농장 텃밭을 분양받아 원격으로 작물을 랜선 재배했다. 2주마다 수확한 토마토와 버섯으로 언택트 요리경연 대회를 열었고, 베란다 텃밭 키트를 받아 각자 가정에서도 상추, 파, 오이, 당근, 풋고추 등을 재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디지털 도시농부가 경작한 친환경 토마토는 이달 중순에 임직원 및 1사 1동 결연을 맺은 창신 2동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정부의 ‘그린뉴딜’과 우리금융그룹의 ‘ESG친환경금융’ 실천을 위해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장을 지원하고 있다. 연중 70여 톤의 토마토 생산을 위해 스마트 온실 인공조명 설치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FETV=홍의현 기자] BC카드는 자사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앱 표준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앱 어워드로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BC카드는 페이북 앱이 디자인 완성도와 일관성, UI 직관성과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서비스 우수성과 콘텐츠 우수성 항목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아 앱 표준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이북 앱은 ▲재테크(카드·대출·보험·투자) ▲페이북머니 ▲마이태그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내자산 서비스’ 등 사용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페이북은 지난 10월 열린 글로벌 앱 어워드인 아시아 익스피리언스 어워드에서도 ‘대한민국 올해의 사용자 경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현남 BC카드 UX팀장은 “지난 8월 페이북 앱 개편 후 서비스 편의성과 고객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며”며 “앞으로도 고객이 페이북의 유용성을 체감하고 좋은 사용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