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화주 고객 확보를 위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3월 한달 간 ‘더 운반’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운반’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과 운송 완료 건에 대해 운임의 50%,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운반’은 95년 업력을 자랑하는 CJ대한통운의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이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운임 부담까지 덜 수 있는 솔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의 운임을 산출하고 효율적인 운송 경로와 복화 운송으로 운임 경쟁력을 구축했다. 원클릭 주문, 실시간 차량 관제, 디지털 정산 관리, 언제 어디서나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춰 고객의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를 줄이면서 비용 절감도 실현했다. ‘더 운반’은 론칭 2년 여간 ‘더 운반 차주’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5만 화물차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주의 주문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매칭 노
[FETV=한가람 기자] 명노현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도했다고 6일 밝혔다. 명 부회장은 차세대 AI의 등장과 미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격변의 시대에 팀장들에게 “이처럼 판이 흔들릴 때일수록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법이니 LS GPT나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의 실행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리더로서 각 구성원이 향상된 업무 방식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팀마다 새로운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낼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AI 시대에 적합한 젠지(Gen Z) 세대의 아이디어도 적극 수용하는 것은 물론 LS MBA 등의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그룹 내 팀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LS그룹의 장기 목표인 ‘Vision 2030’에 맞춰 모든 팀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명 부회장의 주문에 따라
[FETV=한가람 기자] 제네시스가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는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배경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편안하면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도 적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워크 어웨이 락 등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대상을 확대해 쾌적하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GV60는
[FETV=한가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월24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975년부터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의 슬로건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이며 완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상 특강 ▲다양성&포용성 퀴즈 이벤트 ▲여성의 날 공식 포즈 사진촬영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지난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열었다. 최 교수는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조화로운 기업문화 실현을 위한 남성, 여성 임직원의 역할과 행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강화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과 5일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진행한 다양성&포용성 퀴즈를 통해 사내 양성평등 실현을
[FETV=한가람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에서 신뢰도가 높은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N 라인과 폭스바겐 ID.4 GTX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아이오닉 5 N 라인은 4가지 항목인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4점으로 ID.4 GTX(580점)를 제쳤다. 아이오닉 5는 차량이 처음 출시된 2021년 진행한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ID.4보다 14점 높은 577점을 받았다. 2024년 출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도 ID.4를 제쳐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였다. 아이오닉 5 N 라인은 바디 항목인 실내 공간, 개방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용 전
[FETV=한가람 기자] 금호타이어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GT철도차량 전용 타이어 모니터링 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경기도 의정부시의 ULINE 노선에서 운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GT철도차량(Automated Guidedway Transit)은 도심과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소형 철도 시스템으로 기존 지하철 대비 건설비용과 기간이 단축되고 소음과 진동, 승차감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타이어 차륜형 AGT철도차량은 도심 환경에 적합해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철도연구원과 코아칩스와 협력해 AGT철도차량의 타이어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모듈과 수신 장치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노선 테스트를 완료하고 성능 입증 후 KC 인증을 획득했다. 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센서 모듈과 수신 장치로 구성된다. 센서 모듈은 타이어와 휠 내부에 장착되어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극한의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수신 장치는 AGT철도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센서 모듈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차량의 타이어 상
[FETV=한가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5(Battery Job Fair 2025)’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배터리 잡페어 2025’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의 부대 행사로 주요 배터리와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채용 박람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잡페어에서 ▲ 1:1 멘토링 ▲기업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취업준비생들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LG에너지솔루션 선배들의 생생한 입사 경험과 실질적인 업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졌다. 실제 사전 신청 이틀만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미래 핵심 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 취업 준비중에 있다”며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LG에너지솔루션 입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5일 진행된 설명회 첫날 많은 희망자가 몰려 당초 예정되어 있던 300석에서 좌석을 추가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토탈 솔루션
[FETV=한가람 기자] 한화오션이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어갈 대규모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최근까지 2024년 신입 및 경력 사원 약 500명을 각 부서에 신규 발령 조치했다. 상선/해양/특수선 사업부별 글로벌 역량과 직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판단해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신입 300여명, 경력 사원 200여명을 채용했다. 한화오션은 상선시장 회복 기류를 적극 이용하기 위해 상선사업부에 신규 직원 200여명을 배치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해양사업부에 100여명, 해외 함정시장 진출 등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어 가기 위해 특수선 사업부에도 100여명의 우수 인재를 각각 발령냈다. 연구개발과 경영지원 직무에도 100여명을 새로 배치했다. 스마트 조선소 운용의 핵심이 될 생산직 직원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박 의장·탑재·시운전 등은 물론, 고난도 용접·가공 등 핵심 생산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이들은 상선/해양/특수선 분야 주요 공정에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에도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지난달 28일부터 2025년 상반기 대졸
[FETV=한가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추가 조업정지가 확정됐다.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에 이어 추가로 10일간 생산활동 일체를 중단해야 한다. 환경부가부과한 통합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황산가스감지기를 꺼놓은 상태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10일간 추가 조업정지 행정처분의 구체적 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석포제련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아연정광을 공정에 투입해 아연괴를 제조하는 등의 생산활동을 일체 할 수 없다. 이번 행정처분은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이 끝나는 대로 집행될 예정이다. 조업정지 10일 처분이 내려진 배경은 환경오염시설법 위반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 산하 대구지방환경청은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통합허가 조건이 이행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 석포제련소 공정 내 황산가스 감지기 7기의 경보기능 스위치를 꺼놓은 상태에서 조업활동이 이뤄진 사실이 드러났다. 당국은 그 가운데 1기가황산가스 측정값을 표시하는 기판이 고장난
[FETV=한가람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점에 방문한 개인 신규고객과 기존 고객이 신규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최소 1억 원 이상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총 한도 1000억 원 내에서 판매된다. 판매 기간 중 1회만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물)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4%의 수익률이 적용되고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신규 입금 자금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매수가 불가해 반드시 지점 내방 또는 관리자와의 유선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매수 가능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특판 RP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 PB나 가까운 지점과 특판 상품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