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젠서는 지난 2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프로젝트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젠서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기업이다. 젠서는 이날 밋업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의 전사적인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밋업에 참석하는 참가자 전체에게 젠서에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에어드랍과 500만원 상당의 잭팟 이벤트를 4명에게 제공됐고, 참가인원 전체에게 코인체이스에서 제공하는 1만원 상당의 에어드랍도 제공됐다. 이일희 젠서 대표는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로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일희 젠서 대표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방식을 활용,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15k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어 1대~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바탕으로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FETV=최남주 기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IMO 2020 규제 시행을 앞두고 해운업계, 조선기자재업계와의 동반성장 형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최근 서울 영등포구 한국선주협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 파나시아와 ‘친환경설비(스크러버) 설치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은 “국내 해운, 조선기자재업계와 함께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유관업계와 상호 발전을 추구하게 됐다”며 “업계가 함께 IMO 2020 규제에 대응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업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사회적가치도 추구하게 된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비롯한 5개 투자사(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 파나시아)는 45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 현대상선의 스크러버 설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150억원을 투자했다. 상생펀드는 현대상선이 현재 운항 중인 주요
[FETV=최남주 기자] BMW MINI를 운전하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평소 갈고 닦은운전 솜씨를 뽑낼 수 있는 MINI 자동차레이싱 대회가 오는 4월 용인에서 열린다. BMW는 오는 4월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MINI 차종만 별도로 레이싱을 펼치는 ‘MINI 챌린지 코리아’ 대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 신설되는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각각의 개성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INI 차량들이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레이스다. 1960년대부터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하며 경주용 차로서 명성을 쌓아온 MINI는 특별히 올해 탄생 60주년을 맞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는 JCW 차량들이 출전하는 ‘JCW 클래스’, MINI 쿠퍼S 차량이 참가하는 ‘쿠퍼S 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스인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 세부 클래스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7,28일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9 C
[FETV=최남주 기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으로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를 역임한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기는 SK이노베이션 창사이래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종훈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김종훈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이사회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글로벌 중심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또 SK이노베이션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말이다. 김종훈 이사회 신임 의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과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를 역임한 외교통이다. 김 신임 의장은 그뒤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명망 높은 국제관계 전문가로 유명하다. 김 신임 의장은 지난 2017년 초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김 신임 의장은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다. 김종훈 신임 의장은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주
[FETV=최남주 기자] 수산식량자원 확보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우리나라 원양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최신형 선망선이 출항 준비를 알렸다. 동원산업은 20일 부산 영도구의 대선조선에서 신형 선망선인 ‘주빌리(JUBILEE)’호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과 대선조선의 이수근 부사장, 한국선급의 하태범 경영지원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의 이름인 ‘주빌리(JUBILEE)’는 25주년이나 50주년 등의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동원산업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2200t급 헬기탑재식 최신형 선망선으로, 영하 18℃ 브라인(소금물)을 활용한 급랭설비를 통해 통조림용 참치뿐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횟감용 참치까지 생산할 수 있다. 주빌리호는 3개월 가량 최종 건조작업을 마친 후 먼 바다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주빌리호 진수는 동원산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0년 간 지속 성장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주빌리호와 함께 글로벌 수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내며 세계 최고의 기업이
[FETV=최남주 기자] 블록체인업계와 학계가 중심이 된 ‘송도블록체인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 발기인 총회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없어 성장이 더딘 4차산업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블록체인산업이 송도국제도시라는 특구를 통해, 최소한의 규제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개최됐다. 이번 송도블록체인포럼 발기인으로는 서태범 인하대산학협력단장, 전하진 블록체인자율규제위원회장, 법무법인 클라스 김상순 변호사, 젠서 이일희 대표, 유니오 탁기영 대표, 최정철 인하대교수, 김정은 인하대교수, 윤용 인하대교수, 성태응 연세대교수, 최치영 삼진테크 대표, 정영수 박사(프라임전략연구원), 비트소닉 신진욱대표, 델리오 정상호 대표, 위브릭 조원규 대표 등이 참여했다. 송도블록체인포럼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및 법령 제안, 블록체인 기반 및 파생기술연구,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창업 및 육성,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블록체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기타 창의적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서태범 송도블록체인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
[FETV=최남주 기자] 알투브이는 블록체인 전문 카페이자 블록체인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업체로 알려져 있는 ‘디센트레‘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투브이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중인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이그드라시 메인넷은 올해 3분기중 출시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센트레는 알투브이의 블록체인 인큐베이션서비스인 디스테이션의 디앱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디스테이션내 디앱들은 디센트레의 공간, 광고, 강연 등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홍보를 할 수 있을 계획이다. 또 ‘코인프레소’ 블록체인 결제사업 제휴로 이그드라시 토큰인 이드를 ICO 가격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디센트레 카페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센트레는 신논현에 블록체인 전문카페를 오픈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20여 차례가 넘는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 밋업을 개최하며 블록체인 뉴스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장인성 알투브이 이사는 디센트레는 “일반인들에게 블록체
[FETV=최남주 기자] 서영이앤티㈜가 종합식품 유통기업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서영이앤티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이 박태영 씨가 최대주주인 맥주냉각기 제조 및 판매로 성장한 기업이다. 서영이앤티㈜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영이앤티는 올해 200억원대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또오는 2022년엔 700억원, 향후 5년뒤엔15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맥주 냉각기 제조·판매회사로 성장한 서영이앤티는 수입맥주 시장 급성장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식품유통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몬델리즈와의 계약은 이 같은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서영이앤티는 장기적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와 브랜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영이앤티㈜는 4월 1일부터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몬델리즈의 유수한 글로벌 브랜드를 독점으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를 통해 식품 유통 시장에 진출한 서영
[FETV=최남주 기자] '정의선의 자동차'가 본격적인 심판대에 올랐다.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야심차게 선보인 '신형 쏘나타' 자동차가 21일부터국내 시판에 돌입하는 등소비자의냉철한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가 21일 ‘신형 쏘나타’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신형 쏘나타는 최근 예비고사나 다름없는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1만대 이상 계약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의 기대감을 키운바 있다. 이번에 시파되는 '신형 쏘나타' 자동차 가격은 2.0 모델의 경우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이다. 또 LPI 2.0 모델(렌터카)의 경우엔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은 모던 2558만~2593만원, 프리미엄 2819만~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만~3170만원이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뿐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FETV=최남주 기자] bhc치킨의 사이드 메뉴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bhc치킨은 최근 치킨과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350%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치즈볼’, ‘콜팝’등의 사이드 메뉴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hc치킨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최근 사이드 메뉴 4종을 추가 출시하는 등 사이드 메뉴 다양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치킨보다 더 맛있는 사이드 메뉴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치즈볼 열풍을 불러일으킨 ‘달콤바삭치즈볼’의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600%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치즈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뿌링치즈볼’을 출시, 2월 출시 이후 약 22만 개가 팔리며 사이드 메뉴의 대표 메뉴로 자리를 굳혔다. 메뉴 매트릭스 분석 결과 올해 사이드 메뉴 판매 비중은 전년 동월대비 17%가량 상승했다. 여기에 메인 메뉴인 치킨 판매량도 함께 상승, 올해 초 가맹점 월 평균 매출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사이드 메뉴의 폭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