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장 겸 산업부장 김민철
[부고] 최영만(현대그룹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부장)씨 부친상 ▲ 최해수씨 별세, 최성식(우성산업 대표)·최영만(현대그룹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부장)·영선·승재·영화씨 부친상, 김미경·최은진씨 시부상, 이석욱(중앙고속)·최영철·한성곤씨 장인상=13일 오후 5시,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301호 VIP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53-560-9580
▲전병순씨 별세, 백인균(KDB생명 수석부사장·산업은행 전 부행장)·은희(대전 가오중학교 교장)·지원(대전교육청 장학사)·은경(한경대학교 강사)씨 모친상, 오남규(대전 괴정고 교사)·김태근(스마트컨설팅 대표)·이재수(현대자동차 대전둔산지점장)씨 장모상 = 10일 오후 11시 30분,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 대전시립추모공원.042-280-8181.
▲이종욱(대한항공 홍보실 차장)·경순·미자씨 모친상=8일 서울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76-7693,
▲김수대 씨(풍기향교 수습위원) 별세, 김경식(현대제철 전무 기획실장)·김진식(양백 대표이사)·김윤희(주부) 씨 부친상, 고기조(신용보증기금 대구지점장) 씨 장인상, 최현주(삼선어린이집 원장)·김은주(주부) 씨 시부상 = 23일 새벽, 경북 영주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영주시 풍기읍 가족묘지. ☎ 054-630-0170
<신세계그룹> ■이마트 ◇ 대표이사 내정 ▲ 강희석 ◇ 상무 승진 ▲ 이해주 ㈜이마트 판매본부장 ▲ 박승학 ㈜이마트 CSR담당 ◇ 상무보 승진 ▲ 박창현 ㈜이마트 S-LAB장 ▲ 황운기 ㈜이마트 가공일상담당 ▲ 이혜정 ㈜이마트 PK마켓 BM ▲ 최진일 ㈜이마트 신선2담당 ■㈜신세계푸드 ◇ 상무보 승진 ▲ 임형섭 ㈜신세계푸드 매입담당 ▲ 민중식 ㈜신세계푸드 올반Lab담당 ■신세계건설㈜ ◇ 상무 승진 ▲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 서화영 신세계건설㈜ 골프장담당 겸 레저담당 ■㈜신세계I&C ◇ 부사장보 승진 ▲ 손정현 ㈜신세계I&C IT사업부장 ◇ 상무 승진 ▲ 정아름 ㈜신세계I&C ITO1담당 ■㈜신세계조선호텔 ◇ 대표이사 내정 ▲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 상무 승진 ▲ 임영준 ㈜신세계조선호텔 지원담당 ■㈜신세계L&B ◇ 상무 승진 ▲ 이상호 ㈜신세계L&B 지원담당 ■㈜이마트에브리데이 ◇ 상무 승진 ▲ 홍호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입담당 ▲ 배창환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담당 ◇ 상무보 승진 ▲ 김근만 ㈜이마트에브리데이 B2B사업담당 ■㈜이마트24 ◇ 상무보 승진 ▲ 박용
대법원, 국정농단.롯데비리 집행유예 확정 판결
[FETV=최남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신규투자 협약식'에 방문,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삼성 공장을 찾은 것은 작년 7월 인도 방문 당시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올해 4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의 이날 행보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장기화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이와 관계없이 민생·경제를 챙기는 일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경제 하강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나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등 엄중한 대외여건이 겹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경제활력 제고에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칠 시기라는 것이 문 대통령의 인식이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가 99일째를 맞은 이날 재계를 대표하는 대기업인 삼성 공장을 찾았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경제보복 사태를 극복하려면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 제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정부와 대기업이 발맞춰 뛰어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판단이며, 이번 삼성 방문은 이런 의지를
[FETV=최남주 기자] 삼성이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최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대형 LCD 생산라인을 첨단 '퀀텀닷(QD)' 공정으로 일부 전환함으로써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초격차 전략'에 따른 선제적 성격의 투자다. 삼성은 이와 함께 정부, 중소 협력사, 대학 등과 함께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함으로써 '동반성장'의 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삼성은 10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중소 협력업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대형 LCD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L8 생산라인의 일부를 QD 디스플레이 공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설투자에만 10조원이 투입되고, 차세대 기술 개발 등에 3조1000억원이 들어간다. 'Q1' 라인으로 명명된 이곳에서는 초기에 65인치 초대형 QD 디스플레이 패널을 월 3만장 수준으로 생산하고
[FETV=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원을 투자키로하는 등 미래사업 투자를 서두르기로 했다. 10일 충남 아산 탕정사업장을 찾은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대책 회의'에서 중장기 투자·고용 방안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전자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미래사업의 추진 방향과 투자 계획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날 충남 아산의 탕정사업장에서 총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계획을 밝힌 대목은 이같은 '미래투자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지난해초 항소심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이후 대규모 투자 방안을 계속 내놓으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석방 이틀 후인 지난해 2월 7일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평택 반도체 단지에 제2생산라인 건설을 위한 예비투자 안건을 의결한 게 '신호탄'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그동안 이같은 투자 계획이 검토한 바 있지만 본격화된 것은 이 부회장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