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남성 패션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imagine uomo)가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에서 4일간 개최된다. 아시아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피티우오모 총괄이사 라포 치안키(Lapo Cianchi)는 지난 8일 열린 방한 기념 컨퍼런스에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 93회 피티 우오모를 선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적인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레이블을 소개하는 청담동 패션 멀티 브랜드 스토어 무이(MUE)에서 패션계 언론사와 브랜드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포 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역동적으로 패션
롯데제과는 여성층을 위해 단맛은 줄이고 식감은 좋게 만든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은 살려 여성들이 씹기 좋게 만든 제품이다. 또 코팅 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좋아 상쾌함이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 라이트’는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근 들어 낮은 당도와 과일향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껌 포장 역시 여성층을 위해 화려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멀티캡 용기로 설계하였다. 한편 롯데 자일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이사장 서경표)가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10월 17일은 UN(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빈곤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아름다운커피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을 기획했다. ‘꿈꾸는 코코아’ 캠페인은 윤리적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코코아를 3개 구매할 때마다 1개가 결식 아동에게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불평등한 무역 구조를 바꿔 빈곤을 해결하는 공정무역단체 아름다운커피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서 국내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건전한 식생활’ 온라인 공모전을 11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행시와 캘리그라피 총 2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시제인 ‘건강한 식생활’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바른밥상, 밝은 100세’ 5대 실천지침(텃밭 가꾸기, 채소·과일먹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침밥먹기·가족밥상의날 실천하기,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하기)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모전 작품의 양식은 각 분야별 신청서 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피자 프랜차이저의 갑질행위가 또 입길에 올랐다. 계약서에도 없는 어드민피를 가맹점으로부터 부당 수령해 국정감사 출석을 앞둔 피자헛, 치즈통행세 및 보복출점 혐의로 창업주가 구속된 미스터피자, 가맹점사찰 및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피자에땅에 이어, 이번엔 뽕뜨락피자가 오너 일가 명의로 회사를 차려 치즈를 비싸게 공급해 논란을 촉발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뜩이나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외식기업에 대한 부정 인식이 여전한데, 한 홍삼프랜차이즈 기업의 CEO는 상습 음주운전도 모자라 음주단속후 공문서 위조까지 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뽕뜨락피자는
10월 28일 시행 예정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주도 채 남지 않은 셈이다.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달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교재를 출간중인 에듀윌은 이번 한능검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이라면 ‘2주끝장’ 교재를 추천 드리지만, 기본서를 1회독 이상 한 수험생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것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기출문제집 선택 시에는,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문제와 자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5회 한국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지난 15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설빙은 이번 행사에 홍보 협찬과 함께 본사 전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과 자녀들을 포함 설빙 대학생 서포터즈까지 직접 마라톤에 참여해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4km 체험 마라톤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약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코스 중간마다 예방 가능한 질병의 주요 원인과 그 해결책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구역을 구성,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설빙 역시 지정된 4km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은 빠르게 증가하는 유방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성을 가지고 한국유방암학회에 의해 지정되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핑크색 리본을 나누어 주는 이른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며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유방암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전체 여성암 중 17.6%의 수치를 보이며 높은 발병률을 나타낸다. 유방암은 대장암, 갑상선암과 더불어 가족력이 강한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머니, 자매가 유방암 환자 이력이 있다면 본인의 유방암 발생 위험도는 유전력이 없는 사람의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한식 세계화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미국에서 <비비고>의 TV 광고를 선보인다. <비비고> 광고가 글로벌 현지 채널을 통해 광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미국 내 한국 기업 광고는 자동차나 전자제품 위주였고, ‘한식’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광고가 미국 전역에 방영되는 것은 최초다. 이번 <비비고> 광고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추구하는 미국의 2035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편리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지만 건강함도 챙길 수 있다는 한식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든지 일상 속에서 <비비고>를
“섬이 된 한반도, 섬이 된 계층, 섬이 된 세대” 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 모두가 고민하고 반성해봐야 될 책이자, 언젠가 통일이 되어야 할 한반도에 통일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2년간의 유학생활과 15년간 세계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의 밖에서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모습을 바라보았고, 어떻게 그 아픔을 치유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지난 17년 동안 세계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느낀 진한 배움과 한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본 조국에 대한 소감을 조국사회에 보고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저자는 세계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