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신규선임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준법감시인 신규선임 △준법지원부문장 이성근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신탁설립추진부 박현수 ◇지점장 신규선임 △대림동지점 서훈석 ◇부서장 전보 △WM추진부 신재범
[FETV=장민선 기자] 드림시큐리티가 대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전일대비 10.78% 내린 401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보다 낮은 금액의 신주 대거 유입 시 주가가 희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드림시큐리티는 전날 장 종료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50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1480만주로 현재 발행주식 총수(약 3581만주)의 40%가 넘는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3410원으로 전날 종가대비 24% 가량 낮다. 구주주 대상 청약일은 7월 1~2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2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이디가 5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47분 현재 이디는 전일 대비 21.21% 오른 11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디는 지난달 21일 감사보고서 지연 제출 공시를 낸 이후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달 26일 23.76% 급락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감사의견 '적정' 의견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지난 나흘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반전했다. 이디는 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 파라다이스포인트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진매트릭스가 신제품 식약처 품목 허가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17% 상승한 4330원에 거래 중이다. 진매트릭스가 폐렴 등 주요 호흡기 질환 원인균 8종을 단일 검사로 동시 일괄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RB-8’ 제품의 식약처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진매트릭스 측은 “이번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네오플렉스™ RB-8’은 최근 회사가 특허 등록한 실시간 유전자증폭 기반 차세대 원천기술인 ‘C-Tag’ 기술이 적용돼 다중 진단 능력과 정확도가 향상됐다”고 강조하며 “호흡기 질환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분자진단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 모비스가 중입자가속기 구축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모비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원(13.65%) 오른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는 부작용업이 암세포 제거가 가능한 치료기다. 앞서 부산시와 기장군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병원 이사회에서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사업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모비스 측은 "향후 3~5년간 국내에 구축되는 가속기를 통해 당사의 성능 검증을 완료할 경우 해외 대규모 가속기 사업에 대한 참여와 의료 및 산업용 소형가속기 시장 진입 기회도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335억 규모의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26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1000원(3.36%) 오른 33만850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 업체와의 계약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걸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55억3064만원으로, 최근 매출의 6.63%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램시마SC 미국 FDA 임상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2.75% 상승한 18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피하주사형인 '램시마SC'의 임상시험 신청(IND)을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미국 FDA와 협상결과 임상 1상과 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바이오솔루션이 올 상반기 중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바이오솔루션은 전일 대비 6.29% 오른 5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상반기 중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를 선별하고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카티라이프), 피부치료제(케라힐-알로 등), 줄기세포유래 화장품원료(스템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며 “식약처는 2016년 조건부 품목허가를 비가역적 질환에서 세포치료제까지 확대했고 카티라이프의 임상 2상은 처음부터 세포치료제 조건부 품목허가를 타깃으로 디자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에는 품목허가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제약사들과 판매대행을 위한 접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판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FETV=장민선 기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제조·판매 중단 파문으로 관련주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9.01% 내린 4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티슈진은 16.56%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식품의약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세포)이 허가 당시 제출받은 자료와 다르다며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의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이에 코오롱생명과학은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지했으나 전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보사의 구성 성분이 바뀐 게 아니라 세포의 명칭이 바뀐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으나 좀처럼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FETV=장민선 기자] 2일 코스피가 홀로 매수세를 유지 중인 외국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33포인트(+0.38%) 상승한 2176.6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51억 원을 매수 중이며 개인은 10억 원을, 기관은 342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49개, 하락 종목은 263개이며 나머지 143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0.8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종이·목재(+0.56%) 운수창고(+0.3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기가스업(-0.08%) 음식료품(-0.02%)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전기·전자(+0.30%) 금융업(+0.27%) 유통업(+0.25%)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통신업(-0.02%)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89% 오른 4만545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3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