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사진>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흑자경영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내년 대표이사 취임 10주년을 맞는 이 사장이 수익성과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5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3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달 시무식을 겸해 진행한 공개회의에서 “지난 3년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해”라며 흑자경영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영업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관리, 투자 전략 고도화를 통해 흑자 실현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상품 다각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 확대, 법인보험대리점(GA) 제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보험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확인했다. 푸본현대생명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손실은 1220억원, 당기순손실은 84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보험손익은 197억원 손실에서 28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이는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연탄 1200장을 생필품과 함께 각 가정에 배달했다. 남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그룹 오너 3세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을 이어갔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김 사장은 21일 한화생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리버티시티벤처스(Liberty City Ventures·LCV)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과 LCV는 글로벌 핀테크 혁신 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병서 한화생명 투자부문장은 “디지털 금융 분야와 전통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를 추진해 온 LCV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정보 인프라 기업 쟁글(Xang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쟁글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세,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12번째 해외 영업거점인 인도지점을 개소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일 인도 구자라트주 국제금융경제특구인 기프트시티에서 인도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과 유동완 인도 주뭄바이 총영사, 현지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도지점은 코리안리의 12번째 해외 영업거점으로, 올해 4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세계 10위 규모의 인도 보험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금융산업 확대 흐름 속에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리안리는 현지 영업 기반 구축을 위해 지점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IFSCA)으로부터 재보험지점 영업 인가를 획득했다. 인도지점이 위치한 기프트시티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국제금융특구로,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제공을 통해 글로벌 금융허브로 육성 중이다. 코리안리는 인도지점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재보험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종규 사장은 “코리안리는 인도 보험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해외 수재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최대 격전지는 요양시장이다. 선두 KB라이프의 뒤를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이 추격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생명의 가세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요양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4개 보험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은행계 생명보험사 주도의 요양사업 경쟁에 가세한 업계 1위 삼성생명은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막강한 자금력을 무기로 시장 장악에 나선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을 통해 운영해 온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삼성노블카운티’에 이어 선보일 삼성식 요양사업 모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8월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 설립 이후 4225억원 규모의 삼성노블카운티 토지 및 건물을 현물 출자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노블라이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10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삼성노블라이프는 일단 삼성노블카운티 운영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개원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일반세대, 프리미엄세대로 구성된 시니어타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14년 연속 최고 신용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최근 피치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에서 ‘A+’ 등급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최장 기간인 14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의 수익성은 보험손익 개선과 투자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전속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채널을 통해 보험금 지급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피치 평가보고서 기준 교보생명의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4%다.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K-ICS)비율은 205.2%를 기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이익 창출과 민첩한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최대 격전지는 요양시장이다. 선두 KB라이프의 뒤를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이 추격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생명의 가세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요양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4개 보험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나금융그룹 산하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 중인 ‘하나케어센터’를 롤모델로 삼아 내년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는 오는 2027년 9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심형 요양시설은 하나생명이 지난해 6월 자본금 300억원을 출자해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 설립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요양시설이다. 이 시설은 총 수용 인원 150명 규모로, 1인실 78실과 2인실 36실을 갖춘다. 북한산 방향을 바라보면서 창릉천을 옆에 끼고 있어 도심 접근성과 자연 환경을 모두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최대 격전지는 요양시장이다. 선두 KB라이프의 뒤를 다른 은행계 생명보험사들이 추격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생명의 가세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요양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삼성생명 등 4개 보험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올해 시작과 함께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시설 확충에 나섰다. ‘프리미엄 요양원’을 표방하는 고급화 전략과 공격적인 투자로 선두 KB라이프를 추격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시 덕풍동 미사지구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로, 64인실 전 세대를 1인실로 구성했다. 이 시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숙식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 등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다 수준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과 신체 편의, 스마트 돌봄을 아우르는 환경을 조성했다. 신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디지털 연금 분석 서비스 ‘연금랩(LAB)’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금랩은 ‘삶과 균형(Life And Balance)’이라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로, 고객들이 연금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객의 연령과 직업, 자금 여력 등 개별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연금보험 상품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연말정산 시즌인 연초에는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최대 99만원(16.5% 세액공제)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일명 ‘3층 연금’의 예상 수령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연금 성향 진단, 연금 준비 팁 등의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연금보험은 노후라는 긴 항해에서 안전하게 목적지로 인도하는 등대와 같다”며 “연금랩을 통해 연금보험의 장점을 파악하고 필요성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이문화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준법의식 강화를 통한 윤리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진행된 ‘2026 컴플러스 데이(Complus Day)’ 행사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컴플라이언스는 안전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정교한 조타장치와 같다”며 “꾸준한 준법윤리 실천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삼성화재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정한 컴플러스 데이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와 ‘플러스(Plus)’를 합성한 준법문화의 날이다. 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를 부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방탈출 게임 콘셉트의 ‘미션, 컴플러스’와 이문화 사장의 영어 이름 ‘마빈(Marvin)’을 활용한 ‘마빈스 초이스’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빈스 초이스는 참석자들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특정 성향으로 학습된 인공지능(AI)과 최고경영자(CEO)의 선택을 예측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 시 윤리의식을 갖추고 제대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