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최고경영자(CEO)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사고에 대비한 ‘맥스(MAX) 경영인 정기보험 탑픽’(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CEO 유고에 따른 위험을 보장하는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가입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을 기준으로 가입 후 5년부터 10년까지는 매년 10%, 10년 이후부터 만기까지는 매년 20%씩 증가한다. 또 장기유지 보너스를 지급해 더 많은 해약환금금을 받을 수 있고, 종신 전환 특약과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노후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종신 전환 특약 선택 시 만기와 관계없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해 상속세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금 전환 특약 선택 시 경영 은퇴 시점에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95세 만기 중 선택하면 된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고령층 국가유공자의 신발 구입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걷기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250명의 신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이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변액보험 명가(名家)’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4분기 인공지능(AI)에 방위산업을 더하는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수익률 상승세를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는 최근 발간한 변액보험 운용 전략 보고서 ‘2024년 4분기 MVP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MVP 리포트는 변액보험 고객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매분기 발간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주식 투자 핵심 전략으로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 유지와 새로운 독립적 성장 방위산업 신규 편입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의 견조한 경기에 힘입어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는 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은 유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 섹터, 방위산업 비중을 늘리는 등의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투자는 앞선 3분기 대비 국내 채권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해외 채권은 안전자산과 하이일드 비중을 늘린다. 해외 안전자산은 금리 인하에 따른 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하이일드는 통화 완화 정책에 따른 이자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인 ‘신한 솔(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편된 앱은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를 자동 설정하고, 보유 계약과 보장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My)’ 화면을 제공한다. 앱 접속 시 메인화면에서 미청구 연금과 미납 보험료 등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약 관계자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 조회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이 동의하면 계약 변경 시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13종의 서류가 자동 제출된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NX(New eXperience)’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앱 개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사기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 가능한 100여개 이상의 보험사기 징후 유형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 식별한다. 특정 의료기관과 연관된 가입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보험금을 반복 청구하는 경우에도 행동 유형 분석을 통해 조직적 보험사기 가능성을 탐지한다. 흥국생명은 시스템 분석 결과를 보험계약 인수와 보험금 청구 심사에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고위험군 계약은 보험사기 특별조사팀(SIU)에 배정해 보험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실장은 “보험사기 분석시스템 도입에 따라 보험사기를 사후가 아닌 사전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보험사기는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중대 범죄인만큼, 고도화된 시스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은 지난 8월 13일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이후 약 2개월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예비심사 통과에 따라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기업공개(IPO)에 대비해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주주 환원 정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증권신고서 제출과 상장 시기는 향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IPO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IPO 추진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 후 3일 이내에 지급한 신속지급비율이 평균 90%대로 상승했다. 한화생명의 신속지급비율은 92.7%로 1년 새 10%포인트(p) 이상 상승해 가장 높았다. 교보생명은 유일하게 신속지급비율이 하락했으나,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0.26일로 가장 짧았다. 2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90.6%로 전년 동기 86.1%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를 접수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지급한 비율이다. ‘생명보험 표준약관’은 보험금 청구를 접수한 날부터 3일 이내 지급하되, 조사나 확인이 필요할 경우 10일 이내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속지급비율이 90%라면 보험금 청구 10건 중 9건은 3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별로는 한화생명의 신속지급비율이 92.7%로 가장 높았다. 1년 전 78.6%에 비해 14.1%포인트 뛰어 상승 폭도 가장 컸다. 삼성생명의 신속지급비율은 90.6%에서 91.6%로 1%포인트 상승해 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뮤지컬 토크 콘서트 ‘해피 데이(Happy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우수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뮤지컬 콘서트팀 더뮤즈(The Muse)와 함께 뮤지컬에 토크를 더한 공연을 선보인다. 콘서트 참석자는 ‘블루’ 등급 이상 우수고객들에게 참가 신청 문자메시지 발송 후 회차별 300명을 선정한다. 동양생명은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2월 12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울과 부산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만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우수고객 등급을 ▲블랙 ▲레드 ▲블루 ▲그린 ▲화이트 등 5개 등급으로 개편했으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주(JU)에서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성 암경험자와 보호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경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암 완치와 회복에 필요한 식습관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영양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유병자 간편심사보험 가입 시 예상 심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퀵 언더라이팅(Quick-UW)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과 다른 보험사 보험금 청구 이력, 기존 고지 이력을 활용해 유병자보험 가입 설계 즉시 예상 심사 결과를 ‘승낙’, ‘심사 필요’, ‘거절·연기’ 등의 형태로 알려준다. 특히 가입 설계를 하지 않은 모든 특약에 대해서도 판단 결과를 제공해 보험설계사(FC)는 최적의 보장을 설계하고, 고객은 빠르고 정확한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 도입에 따라 유병자보험 판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건강·상해보험 평균 신계약액은 10억원을 돌파해 보험계약마진(CSM)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정성원 미래에셋생명 상품전략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더욱 정확한 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심사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