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부장> ▲기업보험5부장 김동욱 ◇승진 <부장> ▲재물UW파트장 홍상혁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초격차’ 달성을 목표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업계 최고 수준인 지급여력(K-ICS)비율은 중장기적으로 220%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Value-up) 계획’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삼성화재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로드맵으로 ▲주주 환원 확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문화 사장<사진>이 제시한 ‘초격차 2.0’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손보업계 1위사로서 더 큰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시장을 선도하고 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창립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직원 모두의 사고방식, 의사결정, 행동이 더욱 민첩하고 회복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한다면 작년과 또 다른 초격차 2.0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화재금융서비스가 1년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올해 신임 대표이사 체제를 맞아 신기록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문주 전 삼성화재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가 2016년 3월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월 이석재 표준사업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지 1년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김문주 신임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노사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화재에서 GA3사업단장, 안산지역단장, 강동지역단장을 거쳐 강남사업단장을 역임한 '영업통'이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영업 전문가인 김 신임 대표 체제를 맞아 영업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3분기(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망은 물론 건강, 노후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종합 종신보험 ‘교보 3밸런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3대 질환 진단 시 주요 치료를 받을 때마다 가입금액의 30%를 최대 10년간 반복 보장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암 진단 후 10년 내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주요 치료 시 해당 연도에 연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에는 3대 질환 치료비 보장은 유지하면서 사망 보장을 연금으로 전환해 매년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연금 전환 이후 3대 질환 진단을 받으면 10년간 기본 연금액의 3배를 지급해 장기간 치료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종신보험의 보장 영역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자동차보험 상품과 특약을 25일 소개했다. 삼성화재는 타인 소유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최단 6시간부터 최장 10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타인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는 ‘임시운전자 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 본인의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 시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지만, 보험 효력이 가입일 자정부터 발생한다. 삼성화재는 이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장거리 귀성길에 타인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해 삼성화재는 명절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에 이어 2위 DB손해보험도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D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정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인하하게 됐다. DB손보는 지난해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인하한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폭설 등의 여파로 손해율이 악화돼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B손보가 보험료 인하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4개 대형 손해보험사 중 인하를 공식 발표한 곳은 2곳으로 늘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 삼성화재는 전날 책임개시일 기준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른 대형사인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서울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에게 과일, 모듬전,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설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을 지난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영양간식과 내의, 수면양말 등 선물은 독거노인 100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선물을 포장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이 보험상품의 수익성을 엉터리로 분석하고 사업비 예실차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라이나생명에 수익성 분석 및 위험률 산출 업무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을 포함한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지난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라이나생명은 수익성 분석 시 법인세율을 잘 못 적용하고,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수익성 분석 관련 처분가능손익(PM) 산출 시 인하된 법인세율 26.4%를 사용해야 하지만, 과거 법인세율 27.5%를 그대로 적용했다. 또 최적위험률 관련 통계 관리를 위해 내규인 ‘통계관리위원회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나, 검사 대상 기간 중 위원회를 개최한 사례가 없었다. 금감원은 “보험상품에 대한 수익성 분석 업무와 위험률 산출 관련 통계 관리 업무에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라이나생명은 사업비 예실차 분석 업무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예실차 비율은 예상 사업비 지출액 대비 실제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녀 고객 5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 3기는 올해 상반기 흥국화재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