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은 물론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ABL생명의 ‘ABL 더(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ABL생명에 따르면 더해주는 상속종신보험은 지난 2월 12일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사망보험금 지급과 함께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 유형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 P플러스형), 2형(총납입 P플러스형)으로 나뉜다. 1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2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납입 기간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지급한다.
간편심사형 선택 시 ▲최근 3개월 내 질병 확정 진단, 의심 소견,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가입금액 자동 감액을 통한 생활자금 설계 기능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 완료 후 경제적 상황에 따라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감액분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일반심사형 1형 기준 남성 만 15~72세다. 주계약 가입금액은 최저 500만원이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사망보험금과 함께 지급해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물론,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보험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속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