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골프 라운딩 시 개별 개인정보 입력 없이 동반자 전체가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원팀 골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본인 외에 모든 동반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골프보험과 달리 가입자 본인의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동반자들은 무기명으로 자동 보장된다. 이에 따라 라운딩 시 매회 동반자가 달라지더라도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품 가입 시 본인과 동반자의 배상책임을 보장하며, 홀인원에 성공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기간은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주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을 통한 선물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고객파트너십강화파트 백선일 프로는 “원팀 골프보험은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iM라이프가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M라이프는 전날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이자율은 연 5.5%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iM라이프가 후순위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해 11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iM라이프의 경과조치 후 기준 지난해 9월 말 K-ICS비율은 178%로 전년 12월 말 247%에 비해 69%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은 162.3%에서 131%로 31.3%포인트 떨어졌다.
[FETV=장기영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여아 전용 아동양육시설인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에델마을을 방문해 이경희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1948년 8월 설립된 에델마을은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만 0~18세 여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양육시설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015년부터 에델마을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에델마을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금융판매의 작은 손길이 에델마을 아이들이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사진>이 지난해 1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28일 푸본현대생명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7600만원, 상여 3억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200만원 등 총 12억1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2월 지급된 성과급에는 2023년 성과 평가 결과를 반영한 성과급의 60%와 2020~2022년 성과급의 이연분이 포함됐다. 2023년 성과급은 임원 성과급 지급 기준에 의거해 불안정한 금융시장 환경 대응과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사전 준비를 통한 안정적 경영관리체계 운영, 보험영업체계 안정화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개선 등을 고려해 지난해 제1차 보수위원회에서 결정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40억원으로 전년 1105억원에 비해 765억원 축소됐다. 경과조치 후 기준 지난해 12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은 157.3%로 전년 12월 말 192.5%에 비해 35.2%포인트(p) 하락했다.
[FETV=장기영 기자] iM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검벽돌집에서 ‘희망 수제버거’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iM라이프 임직원들은 직접 수제버거를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완성한 수제버거를 자르고 있다. [사진 iM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 운영사 온힐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펫보험과 동물병원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진욱 DB손보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정승필 온힐 부문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역사·문화 체험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꽃보다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역사·문화 탐방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다. 또 임직원들이 플로깅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아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문우근씨 별세, 김진형(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대표이사)씨 시부상=26일,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31)708-4444
[FETV=장기영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사진>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생명은 홍 사장이 지난 21~24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1500주를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 주식은 공시일 종가 8만5700원 기준 총 1억2855만원 규모다. 홍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해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 선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홍 사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150주에서 1650주로 늘었다. 홍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끌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1068억원으로 전년 1조8953억원에 비해 2115억원(11.2%) 증가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은 물론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ABL생명의 ‘ABL 더(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ABL생명에 따르면 더해주는 상속종신보험은 지난 2월 12일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사망보험금 지급과 함께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 유형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 P플러스형), 2형(총납입 P플러스형)으로 나뉜다. 1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2형은 가입금액의 100%와 납입 기간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지급한다. 간편심사형 선택 시 ▲최근 3개월 내 질병 확정 진단, 의심 소견,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가입금액 자동 감액을 통한 생활자금 설계 기능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 완료 후 경제적 상황에 따라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감액분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일반심사형 1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