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10월 1일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공식 합병한다. 한화손보는 이날부터 캐롯손보를 사이버마케팅(CM)채널 부문에 편입할 예정이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5월 한화손보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한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 자회사다. 한화손보는 지난 4월 캐롯손보 합병 결정 이후 다른 주주사들로부터 주식을 매수해 98.3%를 보유하고 있다. 당초 이달 10일 캐롯손보와 합병할 예정이었으나, 10월 1일로 합병기일을 변경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앞으로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캐롯손보는 2020년 2월 연간 보험료를 전액 선납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매월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후불 정산하는 ‘퍼마일(Per mile)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합병과 새 출발을 알리는 광고도 선보인다. 광고모델에는 캐롯손보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윤정과 함께 하는 첫 광고는 여성을 가장 잘 아는 한화손보에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여성 웰니스 파트너로 거듭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는 3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선정에 따라 투자한 헬스케어,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각 분야 10개 혁신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FETV=장기영 기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보험사들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증권사를 인수한 데 이어 DB손해보험이 보험사를 인수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그러나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종 협상 결과에 따른 양국 관계 변화는 향후 사업 확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26일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The Fortegra Group) 지분 100%를 16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현지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DB손보가 처음이다. 인수 금액 역시 역대 해외 보험사 인수 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1978년 설립된 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특화보험 전문 보험사로, 미국 전역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원수보험료는 30억7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 진입해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DB손보는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중학교에 컴퓨터와 TV 등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은 해외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통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SGI 드림클래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3개 학교에 노트북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순용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지점장(왼쪽 세 번째)과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IT지원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와인용 포도를 수확하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The Fortegra Group)’를 인수한다. DB손보는 26일 포테그라 지분 100%를 16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팁트리(Tiptree),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특화보험 전문 보험사로, 미국 전역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원수보험료는 30억7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현지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DB손보가 처음이다. 인수 금액 역시 역대 해외 보험사 인수 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 진입해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앞서 DB손보는 1984년 괌을 시작으로 하와이, 캘리포니아, 뉴욕 등 총 4개 지점을 개설해 미국 시장을 공략해왔다. DB손보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프롬프터 작성법, 데이터 분석 및 코팅, 프로젝트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부서별 업무 특성과 개인별 수준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보험 상담 과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임직원 업무 지원 전용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쿠팡 영업용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맞춤형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 첫 번째)과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두 번째),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요양사업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 참석차 방한한 마크 스티븐(Mark Steven)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생보사 CEO, 임원 등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요양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요양시설 ‘광교빌리지’를 둘러봤다. 광교빌리지를 방문한 마크 스티븐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조아영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빌리지 시설장(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