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 건강 솔루션 ▲건강 기록 ▲건강 플러스로 구성됐다. AI 건강 솔루션은 건강검진 이력, 병원·약국 방문 이력 등을 분석해 건강 목표와 활동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19개 질환에 대한 건강 위험도와 만성질환 발병 확률을 예측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건강 기록은 식사, 운동, 체중 등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관리법과 주간 활동 보고서를 제공한다. 건강 플러스는 전문 의료진 상담, 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 대형 병원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들의 건강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이들이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등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석한 김승균 한화손보 ESG사무국장(오른쪽)이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해약·실효환급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약환급금은 줄어든 반면, 실효환급금은 늘었다. 특히 교보생명의 해약환급금은 1년 새 1조원 이상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2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2024년 1~3분기(1~9월) 해약·실효환급금은 19조4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조6309억원에 비해 1조2145억원(5.9%) 감소했다. 이 기간 해약환급금은 20조1190억원에서 18조8767억원으로 1조2423억원(6.2%) 줄어든 반면, 실효환급금은 5119억원에서 5397억원으로 278억원(5.4%) 늘었다. 해약환급금은 고객이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했을 때, 실효환급금은 보험료를 2개월 이상 미납해 효력을 상실했을 때 돌려주는 환급금이다. 통상 경기 침체로 고객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면 해약·실효환급금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회사별로는 교보생명의 환급금이 5조6037억원에서 4조4561억원으로 1조1476억원(20.5%)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실효환급금은 1477억원에서 1526억원으로 49억원(3.3%) 증가했으나,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통해 활동하는 ‘N잡러 보험설계사’가 4000명을 돌파했다. 19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메리츠 파트너스 등록 설계사는 4544명이다. 등록 설계사가 4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메리츠 파트너스 도입 이후 9개월만이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을 겨냥해 선보인 비대면 영업 플랫폼이다. 영업점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학습을 하고 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시공간 제약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데다, 초기 투자 시간 대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 파트너스 등록 설계사 중 실제 계약을 체결한 설계사는 약 1200명(27%)이다. 4명 중 1명은 본업 이외에 수수료 수입을 추가로 벌어들인 셈이다. 설계사들의 월 평균 수수료 수입은 지난해 11월 기준 148만원이다. 일부 설계사는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 수익률은 12.91%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은행(8.3%), 증권사(8.14%), 보험사(5.49%) 등 금융업권별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 배분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활용해 수익률을 높였다. 글로벌 MVP 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장기적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매분기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헌씨 별세, 박성우(NH농협생명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17일, 경남 통영시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19일 오전 11시 30분, 0507-1421-9959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설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BL생명 보험설계사(FC)와 FC실 임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직접 빚은 만두를 떡국떡과 함께 포장해 성북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계사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이동식 상담센터인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상담실과 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차량 개조 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문 상담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차량에 탑승한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뜨구 스티야부디(Teguh Setyabudi) 자카르타 주지사(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FETV=장기영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한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혁신’을 강조했다. CEO들은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환경이 악화한 가운데 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특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아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시장지배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고객경험 개선 위해 혁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의장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본사 임원과 팀장, 영업 관리자 등 임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 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고객의 숨은 요구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영등포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등에 성금 4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 에너지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