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지난 22~2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빌더스스쿨에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이동식 주택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이동식 주택은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 사장이 못질을 하고 있다. [사진 코리안리]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협손보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제출한 영수증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보험금 자동심사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이에 따라 보다 신속한 사고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농협손보는 기대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오는 2028년까지 보험금 자동심사 비중을 최대 1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DB손보 6개 분임조는 ▲사무 간접 ▲서비스 ▲상생 협력 ▲연구 성과 ▲자유 형식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분임조는 6~7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8월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DB손보 분임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이명순 사장에 이어 2인자 격인 수석부문장 심성보 전무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1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에 시달리자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치며 주가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서울보증보험에 따르면 경영수석부문장 심성보 전무는 전날 보통주 1000주를 주당 3만3600원씩 총 336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심 전무는 서울보증보험의 전무급 부문장 3명 중 수석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이명순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심 전무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처음이다. 심 전무가 이 사장에 이어 자사주를 매수하면서 서울보증보험의 사내이사 2명이 모두 첫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일 보통주 700주를 주당 3만4650원씩 총 242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서울보증보험 사내이사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달 중순 지난해에 비해 악화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실적 발표 전날인 지난 14일 종가 기준 3만7000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전남 완도군에서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농업인, 노약자 등 30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진료 현장을 찾은 고성신 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의료진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생명나눔 챌린지 시즌2’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이날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걸음 플랫폼 ‘빅워크’에서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재단 이사장인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왼쪽)이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난임 극복 가족들을 초청해 ‘한화 이글스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차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난임 치료로 자녀를 얻은 가족 14명이 참여해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을 찾은 난임 극복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23일 에어서울과 여행 관련 보험 판매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고객은 예매 완료 후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 메리츠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 항공권 취소위약금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메리츠화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오른쪽)과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리츠화재]
[FETV=장기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지난 23일 VIP 고객들을 만나 “문화예술 작품이 주는 깊은 감동처럼 최고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VIP 고객 초청 ‘마르크 샤갈 특별전’ 관람 행사에 참석해 “신한라이프를 선택하고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VIP 고객, 보험설계사(FC) 등 200여명과 함께 샤갈의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대규모 회고전을 관람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VIP 고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전시회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까지 계속되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에는 앞으로 두 차례 더 VIP 고객들을 초청해 단독 관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 경쟁사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1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지난 23일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는 높은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 자본건전성이 반영됐다. 무디스는 “한화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으며, 자본 규제 강화와 금리 하락에도 양호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통해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상향으로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앞선 4월 경쟁사 교보생명은 또 다른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13년 연속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A+ 등급을 받은 이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