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국내 최초로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이는 자녀를 위한 증여, 투자, 세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자산 증여는 물론 증여 이후 자산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성장 단계별 증여 시점과 자산 투자, 세무관리까지 시점별로 구조화했다. 증여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과 해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원스톱으로 지원해 증여된 자산이 실제 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0년 단위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도 지원한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자녀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의 요구에 주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증여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자녀의 생애 첫 금융부터 미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2.47%다. 이는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교보생명은 40년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은 경험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자로 평가받아 온 교보생명은 IRP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교보생명은 일시적 성과가 아닌 중장기 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맞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 펀드 선정 과정에서 외부 전문기관과 전문가 의견,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활용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추천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퇴직연금 전문 보험설계사(FP)가 1대 1 상담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한편, 가입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배분과 조정을 제안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사 경영진과 실무자에게 운용 현황을 설명하는 ‘퇴직연금 운영보고회’도 분기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이다. 과수 4종은 적과 전에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가을동상해 등 7개 특정 재해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별 손해율에 따른 할인·할증 구간을 기존 15개에서 35개로 세분화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 모든 보장에 일괄 가입하는 대신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특약을 운영한다. 가입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가입 대상은 과수원 면적 300㎡ 이상 농가다. 보험료의 50%는 정부, 약 3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상품 가입과 상담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농협손보는 과수 4종을 시작으로 연중 시기에 따라 총 78개 품목 농작물재해보험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 경영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선으로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속·증여 솔루션을 개발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부동산 신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동산 신탁을 포함한 상속·증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부동산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속·증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부동산 가치 평가와 관리 업무를 맡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설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포장하는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여해 동양생명 임직원들과 떡국, 약과 등을 상자에 담았다. 봉사활동을 마친 임 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여덟 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 강화에 따라 보험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각종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보험 가입과 유지, 지급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분쟁 지표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5개 대형 손해보험사와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민원 건수와 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민원 건수가 소폭 증가해 3만2000건을 넘어섰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민원 건수가 20% 가까이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유형별로는 10건 중 8건이 보험금 지급에 대한 민원이었고,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2025년 민원 건수는 3만2316건으로 전년 3만1730건에 비해 586건(1.8%) 증가했다. 이 기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2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늘었다. 특히 업계 1위 삼성화재는 6677건에서 7965건으로 1288건(19.3%) 증가해 가장 많았다. 민원 건수가 7000건 이상을 기록한 곳은 삼성화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10% 가까이 감소했다. 4일 한화생명이 잠정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8010억원으로 전년 8660억원에 비해 650억원(7.5%)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조5852억원에서 27조4364억원으로 2조8512억원(11.6%), 영업이익은 1조970억원에서 1조1469억원으로 499억원(4.6%)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달 중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해 2025년 연간 세부 실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경영진이 지난해 결산 실적과 관련한 주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23일 오후 2시 ‘2025년 결산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공시했다.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 접수한 주주들의 질문에 경영진이 답변할 예정이다. 질문은 4일부터 11일까지 현대해상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질의응답은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망에 대한 주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메리츠화재의 모회사 메리츠금융지주는 매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이 같은 방식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사진>은 4일 “생명보험은 우리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Life Care) 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생보협회와 일본 다이이치생명 부설 국제생명보험진흥회(FALIA)가 공동 개최한 ‘2026 한일 생명보험 지속가능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생보산업은 인구구조 변화, 기후 위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라는 구조적 전환기에 처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요양산업 분야에서 한국보다 앞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고, 보험산업의 지속가능경영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대형 보험그룹 솜포홀딩스 계열 요양서비스 기업인 솜포케어 해외전략실 소속 사이토 가즈히로 시니어 리더가 ‘일본의 개호산업 현황’을 주제로 일본 요양시장 현황과 요양보험 제도, 한국과 일본의 제도 차이 등을 소개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국가인 만큼, 요양산업 발전 과정과 보험산업 연계 가능성에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국내 요양시장은 은행계 생보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요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라 결산배당 규모는 오히려 확대했다. 4일 DB손보가 잠정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1조7928억원으로 전년 1조8532억원에 비해 604억원(3.3%)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1조8350억원에서 23조561억원으로 1조2212억원(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4249억원에서 2조3841억원으로 408억원(1.7%) 줄었다. DB손보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험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3분기(1~9월) 자동차보험 보험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1800억원에 비해 1580억원(87.7%) 급감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보험이익은 1조203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4030억원(33.5%) 감소했다. DB손보는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보험이익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DB손보는 오는 20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해 2025년 연간 세부 실적을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