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16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포도를 수확하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대 여성 고객 6명으로 구성된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12월까지 상품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화손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서지훈 부사장(가운데)과 소비자평가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은퇴를 앞둔 40~50대 중장년층 절반가량이 자신의 은퇴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 퇴직연금컨설팅센터가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은퇴 준비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노후 준비 수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1384명 중 40~50대 응답자 35%는 “부족하다”, 10%는 “전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4050세대 절반가량이 은퇴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노후 준비 필요성을 절감한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예상 연금 수령액을 조회했을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30.3%로 가장 많았다. 원하는 은퇴설계 서비스로는 ‘은퇴 후 재무목표 설정 및 점검’(27.2%), ‘자산운용 전략 안내’(25.2%) 등을 꼽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은퇴 시기가 가까워지는 4050세대일수록 연금자산 현황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싶어하며, 접근성이 높은 디지털 도구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3층 연금 체계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모
[FETV=장기영 기자]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의 이석현 대표이사가 ‘고객의 든든한 생애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17일 창립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고객과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인 동방해상으로 출범해 198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70년간 건강, 화재, 자동차, 어린이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어린이보험 시장에서는 신생아 10명 중 7명이 가입한 ‘굿앤굿 어린이보험’을 앞세워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굿앤굿 어린이보험은 국내 최초, 최장, 최다 타이틀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품 개발과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은 올해 발달장애 아동과 지역사회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3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마음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반려견의 항암약물치료 시 경구항암제와 주사항암제 치료를 보장하는 펫보험 특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에 신설된 이 특약은 반려견에게 암이 발병해 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경구항암제 외에 주사항암제까지 확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DB손보는 펫 전문 인플루언서인 설채현 수의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견 보호자인 배우 이기우씨의 제안에 따라 특약을 개발했다. 수의사와 보호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펫보험의 실용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제안을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담보를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이 모두 교체된 가운데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 강화에 따라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소비자간 분쟁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올해 상반기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관련 지표인 의료자문, 신속지급 현황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 후 3일 이내에 지급한 신속지급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신속지급비율은 메리츠화재가 97% 수준으로 가장 높았고,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KB손해보험이 0.4일 이내로 가장 짧았다. 1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장기보험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96.2%로 전년 동기 96.5%에 비해 0.3%포인트(p) 하락했다.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를 접수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지급한 비율이다. 신속지급비율이 90% 이상이라는 것은 보험금 청구 10건 중 9건은 3일 이내에 지급했다는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말 10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27일 105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20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3.3~3.8%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6월 말 K-ICS비율은 239.8%로 지난해 12월 말 248.2%에 비해 8.4%포인트(p) 하락했다. 해당 기간 기본자본 K-ICS비율은 91.7%에서 83.4%로 8.3%포인트 낮아졌다. 메리츠화재는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이 241.7%로 1.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순위채 발행 대금은 보완자본으로 분류돼 기본자본 K-ICS비율은 변동이 없다. 메리츠화재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으로 확충한 자금은 안정적 K-ICS비율 관리를 위한 운용 전략에 따라 대출자산, 국내 채권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15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대회장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푸본현대생명]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재보험사 코리안리와 함께 인천 강화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철회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사업지원부문 임직원과 코리안리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토마토 순치기와 딸기밭 정리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손보와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이 모두 교체된 가운데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올해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 강화에 따라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소비자간 분쟁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올해 상반기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관련 지표인 의료자문, 신속지급 현황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3대 생명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 후 3일 이내에 지급한 신속지급비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신속지급비율은 한화생명이 93%를 웃돌아 가장 높았고, 신속지급 평균 기간은 교보생명이 0.2일로 가장 짧았다.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92.5%로 전년 동기 90.6%에 비해 1.9%포인트(p) 상승했다.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를 접수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지급한 비율이다. 신속지급비율이 90% 이상이라는 것은 보험금 청구 10건 중 9건은 3일 이내에 지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간 3개 대형사의 신속지급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