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 12월 히츠 국내 생산 계획 발표 후 아이코스 전용 히츠의 첫 국내 생산 물량을 이달 말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경남 양산공장에 3000억을 투자해 증축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직원340명을 추가 채용해 히츠 생산 교육훈련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히츠를 국내서 생산한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국내 아이코스 사용자에게 국내산 히츠를 공급하게 된 것은 양산공장의 높은 품질관리 수준과 생산성을 보여준다”며 “양산공장이 궐련형 전자담배 내수시장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향후 수출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최초로 매년 10월 11일을 ‘독감백신접종의 날’, 10월을 ‘독감백신 접종의 달’로 제정하고 협회 본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11일 서울 방배역 일대에서 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독감예방과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피켓을 들고 전단배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감은 폐렴 등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일반인의 인식과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강한 질환이다. 보통 12월~다음해 4월에 유행하기 때문에 최적기인 10월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은 가족 중 한사람만 걸려도 옮기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접종해 감염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접종의 최적기 10월과 1+1 의미를 담은 11일에 나(1)와 너(1)가 함께(+) 백신 접종을 해야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로 독감백신접종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며 “많은 대중들이 백신접종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독감은 백신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수입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가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스폰서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한 타라파카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들의 산지 마이포 지역에 1874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2017 올해의 칠레 와인 시상식’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10여년간 400여개의 상을 받아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 타라파카가 공식 후원하는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회이자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대회로 2017년에 하이트진로의 고진영선수가 우승하며 LPGA투어 직행권을 획득했다. 하이트진로는 공식스폰서로 VIP 공식행사와 갈라디너에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을 단독 제공한다. 유영태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라파카는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 제품으로 칠레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 시켜준 와인”이라며 “국내 유일 LPGA 대회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팔도는 어린이음료 ‘귀여운 내 친구 뽀로로’ 페트제품 5종에 한해 11월 1일부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국제노동기구와 협의해 올해 3월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GC녹십자는 ISO 45001이 제정된 직후부터 관련 매뉴얼과 시스템 개편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세계적 공인인증기관 DQS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기존 OHSAS 18001의 기본 내용은 유지하며 ISO 통합 구조 도입과 제반 활동의 프로세스화, 리스크 관리 등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으로 GC녹십자 본사와 연구소, 국내 공장 3곳,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공장까지 모두 ISO 45001 인증 사업장이 됐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도 최신 제정본으로 인증을 갱신했다. 장흥식 GC녹십자 음성공장장은 “이번 인증 취득과 갱신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들의 성과물”이라며 “앞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고객 가치 중심의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FETV=임재완 기자] 셀트리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개최된 미국 식품의약국 항암제 자문위원회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해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트룩시마는 혈액암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이다. 항암제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FDA 의약품 승인 결정에 중요한 참고의견으로 활용된다. 업계관계자들은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에 따라 트룩시마의 미국 허가가 사실상 가시화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16명 자문위원단 전원이 찬성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트룩시마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권고안이 채택됐다. 자문위원회는 표결 후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은 신뢰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동등성과 안정성 면에서 고도로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종합 의견을 발표했다. FDA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문위원회 제출용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 자료집에서임상 데이터 검토 결과 트룩시마는 안전성·효능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FETV=임재완 기자] 암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국립암센터 노조 파업이 폭풍전야다. 국립암센터지부가 지난 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노사가막판까지 단체교섭을 벌이는 등줄다리기가 팽팽하다.일단 11일까지 쟁의조정기간을 연장된 상태다. 하지만 11일 협상이 결렬되면 국립암센터 노사는전면 파업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게 된다.이날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암환자의피해가불가피할 것으로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노사 단체 교섭의 핵심 쟁점은 포괄임금제 폐지, 차등성과급제도 문제, 간호인력 부족 문제, 연구직군 고용불안 문제 등이다. 국립암센터의 임금제도개선, 적정인력확보, 고용안정과 비정규직의 정규화 등의 문제가 조정중지나 결렬될 경우12일부터노조총파업이 불가피한상황이다. 국림암센터지부 노동조합에 따르면 조정만료일인11일 총파업 투쟁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야제엔조합원 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노조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국림암센터의 노조 파업 가능성이 우려되면서환자의 진료 예약이 거부되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환자는"노조 파업 단행으로 진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소송을 벌이겠다"며불편한 심기를
[FETV=임재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6일까지 삼성역, 여의도, 신사동 등에서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밀크’ 로드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히 허기를 채우고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귀리 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평일에 삼성역(11일), 여의도 증권거래서(12일), 상암동 MBC(15일), 판교 앤씨소프트(16일) 인근에서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주말에는 삼청동 카페거리(13일), 신사동 가로수길(14일) 인근에서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품을 증정한다. 브랜드 상징인 퀘이커맨 ‘래리’ 분장을 한 도우미와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씨앗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샘플링 행사 종료 후에 SNS 공유 사진 중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이용자 10명을 선정해 제품 1박스를 추가로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채울 수 있는 곡물 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퀘이커 오츠 앤 밀크가 식사 대용식
[FETV=임재완 기자] 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아빠의 탄생’ 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빠의 탄생 캠페인은 매일유업 임신육아 포털 매일아이닷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아빠나 엄마가 본인 SNS에 아빠의 육아 활동이나 집안일을 인증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아빠의탄생, #매일아이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추첨을 통해 아기띠, 축구공, 킥보드 등 다양한 육아 보조 용품과 플레이스테이션, 목마사지기, 약손명가 마사지 상품권 등 육아의 수고를 격려해 줄 선물을 증정한다. 또 SNS에서 아빠 육아 인증 10개가 모일 때마다 사회복지재단에 앱솔루트 명작 분유 1캔씩 기부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켐페인은 육아에 힘쓰는 아빠와 엄마를 응원하고 부부가 임신 순간부터 공동 육아가 시작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아빠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디저트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롯데제과 몽쉘을 활용한 Fresh Cream Cake 콘셉트다. 콘셉트에 맞춰 파티셰가 매장에서 몽쉘을 직접 만들어준다. 매장규모는 약 41㎡로 테이크아웃 전용숍이다. 제품 포장지에 몽쉘 상징 로고와 심볼을 적용해 심플하고 트렌디하게 제작하고 개별 포장과 선물용 포장이 가능하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Premium’, ‘Fresh’, ‘Cake’, ‘Cup’, ‘Beverage’ 5가지 메뉴로 구분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통해 수년간 몽쉘을 사랑해온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수제 몽쉘을 제공, 꾸준히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