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간염으로 지난해 환자수는 약 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간염 정의와 종류, 간염치료제의 종류 및 복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간염은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과 자가면역 등에 의해 발생되며, 이 가운데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 B, C형 등으로 구분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간염이란 간세포‧간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 만성 간염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미인의 대명사로 불렸던 양귀비는 퉁퉁함의 소유자 이었지만 중국의 미인이라고 해서 모두 양귀비 같은 몸매는 아니었다. 실제로 다른 미인의 대명사인 한나라의 ‘조비연’ 은 버들가지처럼 가녀린 미녀였고, 실제로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시녀들이 양쪽에서 붙잡고 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양귀비가 술을 가까이 했다면 조비연은 야채를 사랑했다. 조비연 뿐만이 아니다. 클레오파트라도 매일 무화과를 섭취했고, 한고조 유방의 부인이었던 여후는 매일 아침식사로 흰 목이 버섯을 먹었다. 이처럼 늘씬한 미녀들은 채소와 과일을 사랑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몇년 전부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해독주스, 몸의 독소를 없애고 다이어트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 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가 발주한 서울시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축산물 공급업체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소재 800여개 학교에 2020년까지 참예우 한우를 공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NH참예우조공법인 권용학 대표는 “2017년 2학기를 시작으로 월 80두를 도축하여 월 3톤 이상의 정육을 공급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구이용 및 특수부위 등은 다양한 소비채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여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편의점 업계가 도시락 상품의 매출 증가에 따라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계절 도시락 출시가 본격화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여름철 상품으로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모둠초덮밥을 출시했다. 기존에 미니스톱은 여름철 보양식 도시락 '장어덮밥' 을 출시한 바 있다.유어스모둠초덮밥은 데우지 않고 차게 먹는 이색 도시락으로, 마루깡 초대리를 사용해 초밥의 풍미를 높이고, 그 위에 채 썬 계란 지단, 오이, 맛살 등을 흩뿌린 후 초새우, 쭈구미, 크랩맛살, 가리비, 날치알을 토핑해 감칠맛을 더한 상품이다.또, 꼬들한 단무지를 잘게 썰어 흰쌀밥과 초대리와 함께 섞어 아삭하게 씹히는 식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기준치의 3배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지난달 맥도널드의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일명 ‘햄버거병’ 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시중에 판매되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파이스 등 프랜차이즈 업체 햄버거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GS25 등 편의점 햄버거 38종의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의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결과‘ 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6개 업체의 24개 제품과 편의점 5개 업체 1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
주변에 영원할 것 같은 사람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늙기 시작한다. 언젠가부터 ‘안티 에이징’ 이란 말이 우리 생활속에 익숙하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직역하자면 ‘나이를 반대한다.' 는 이 말은 노화 방지 화장품 생산 라인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가 되었다. 나이를 먹는 것을 우리는 ‘노화’ 라고 부른다. 노화는 사람이 살면 당연히 일어나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순리다. 나이 들면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가 하얗게 새고, 허리가 굽고...그러나 TV에 '몸짱 아줌마' 라며 50대의 아줌마가 복근을 자랑한 적이 있었다. 외국의 프로그램에서는 20대의 피부를 가진 70대의 여성이 우리 온라인에서도 이슈가 되기도 했다. 자연의 순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하는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 를 구성하고 1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학계, 법조계 외에 시민단체와 언론인 등이 참여하며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좌혜선 한국소비자단체협회의회 사무국장(변호사)가 위촉되었다. 또 법조계에서는 박경준 경실련 시민권익센터운영위원장(변호사), 김종무 법무법인 한림 대표변호사가 참여했다. 학계에서 임영균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전 한국마케팅관리학회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인 이승창 항공대 경영학과 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초음파 검사 등 3,800개 비급여 치료에 대해 2022년까지 건강보험을 전면 적용된다. 2,3인 병실도 앞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치매환자 본인부담률을 10%로 낮춘다. 이를 통해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16% 줄어든다. 더 나아가 소득 하위 50%의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대폭 강화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획기적인 신의료정책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9일 발표했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에 따르면 모든 비급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면 급여화 된다. 단 미용ㆍ성형 관련 의료행위는 제외된다. '비급여' 라는 본인부담 진료비가 ‘급여화’ 된다는 것은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오는 11일 ‘말복’ 이벤트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마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한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말복 치킨 한마리 1+1’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전 매장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개에 한해 제공한다. 또 ‘말복 치킨 한마리 1+1’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구매 당일 두 마리를 한 번에 받을수도 있고, 행사 기간 이후인 14일부터 31일 사이에 영수증 쿠폰을 통해 교환할 수도 있다. 9일 KFC 개롱역점을 찾은 초등학생 정시훈 군은 "아빠가 말복에는 삼계탕을 먹자고 했지만, 이번 1+1 이벤트가 있어 KFC 매장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문제 선정과 합리적인 계획, 주체적인 실행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무조건 굶는다면 체수분과 근육량이 줄어서 일시적 체중이 감량되기 때문에 그것이 다이어트라고 생각했다면 또 다시 실패다. 연예인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던 닭가슴살, 혹은 토마토만 적당히 따라서 먹으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적당히 다시 먹고 운동을 쉰다고 한다. 그것도 실패의 악순환이다. 이러한 다이어트 초보자를 위한 좋은 지표가 있다. 에너지 소비와 공급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스스로 자신의 일일 필요열량을 계산하는 것이다. 에너지 권장량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평균 체격의 성인을 기준으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