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12일 요나고와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테마형 이벤트를 진행해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비행 경험을 선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요나고 노선에서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되는 것을 기념해 돗토리현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을 콘셉트로 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탑승객들에게 명탐정 코난 굿즈(티셔츠·다과·키링 등)를 증정했고 지역 명소를 활용한 기내 연출을 더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운항한 괌 노선에서는 '수고했괌' 콘셉트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이용이 많은 노선 특징을 반영해 수험생은 물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여행을 떠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응원하는 취지이다. 또한 담요·샤워기 필터 등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념품도 제공해 탑승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매월 노선별 특색을 기내에서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비행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이벤트를 확대해 노선 매력도와 이용객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에틸렌 생산법인 LCI 가동을 시작하며 동남아 석유화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수요 기반이 견조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산거점을 구축해 중장기 체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LCI(라인) 공정을 올해 5월 완공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상업가동에 돌입했다. 총 5조7000억원이 투입된 LCI 프로젝트는 현재 가동률 약 8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단순 설비 증설이 아니라 기존 인도네시아 자회사 LCTN(Lotte Chemica TitaN)의 밸류체인을 재구축하는 성격이 강하다. LCTN은 기존에는 선박을 통해 에틸렌(석유화학 기초원료)을 공급받아 플라스틱 제품의 기본 원료인 PE(폴리에틸렌)를 생산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LCI가 본격 가동되면서 에틸렌을 현지에서 직접 조달하게 됐다. 직접 파이프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물류비가 절감되고 공정 효율이 높아지는 구조다. 동남아를 전략기지로 삼으려는 롯데케미칼의 전략은 현재 석유화학 시장 수급 구조로부터 기인한다. 인도네시아의 에틸렌 자급률은 약 4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이날 대릴 커들 해군참모총장을 만나 조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한·미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MASGA’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기선 회장과 대릴 커들 총장은 이날 환담에서 미 해군 함대의 작전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한 한미간 조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대릴 커들 총장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를 받아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 본 후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 구축함 등 함정을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대릴 커들 총장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최근 진수한 최신예 이지스함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에 직접 승선해 함장으로부터 첨단 전투체계와 작전운용 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내년 진수를 앞두고 있는 이지스 구축함 3번함의 건조 현장과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원일함’의 창정비 현장 등 주요 함정들의 생산라인도 참관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 합병을 통해 함정부터 상선, 중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편제를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AIX추진실을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 기구로 운영 CEO가 직접 AI 기술 개발 전반을 챙김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예산 집행을 통해 그룹의 AI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출범한 AIX추진실은 기존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부문급 조직이던 AI센터와 DT혁신실을 통합한 본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그룹 AI 연구조직인 AI센터와 설계·공정·경영관리 등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DT혁신실의 기능이 하나로 결합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AI 기술 개발과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 곳은 선박 설계 분야다.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선박 효율을 최적화한 선박 설계 모델을 도출하고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감소시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차세대 CAD(Computer-Aided Design) 플랫폼 도입을 앞두고 설계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괌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국괌골프협회(KGGA)와 제휴해 골프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를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는 레저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현지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를 성인 1인당 20달러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아 1인 무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 괌 현지의 인기 골프장인 ▲CCP ▲파인이스트 ▲레오팔레스 ▲망길라오 ▲탈로포포 골프장 예약 시 40달러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HR 호텔 등과 연계된 골프텔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1인당 3만원 할인과 골프공(3구) 증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골프여행의 실속과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따뜻한 기후와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표적인 휴양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골프와 휴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제휴를 확대해 레저 중심의 여행 기획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 덧붙였다.
[FETV=이신형 기자] LG화학이 지난 13일 오산 CS캠퍼스에서 전기차(EV) 기술 혁신과 고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EM BU Teardown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화학의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 43개사와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화학은 전기차 부품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은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 실제 전기차를 분해(Teardown)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금속제품 대비 20~30% 경량화가 가능한 LG화학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기술세미나에서는 LG화학의 R&D 고객 지원 역량과 친환경 · 고기능 소재 포트폴리오, 배터리 팩 기술 동향,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창현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전무는 “LG화학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이 이어가며 전기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과 회사기여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현 및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공식 포상이다. 에어부산은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외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아동 후원 ▲지역 보훈가족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해온 에어부산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롯데케미칼이 산업 구조개편과 현금 방어 전략을 병행하며 사업 체질 개선을 앞당기는 국면에 들어섰다. 해외 자회사 등 비핵심자산 매각과 선별적 투자 기조를 고정 방침으로 삼고 석유화학 업황 부진 장기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은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신증설이 이어지는 등 범용제품 공급과잉이 고착화되는 흐름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롯데케미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권조현 기초소재 모노머본부장은 “신증설 가동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돼 내년도 어려울 전망”이라 전했다. 업황 악화가 구조적인 수준에 들어선 만큼 정부도 석유화학 설비 감축과 구제금 지원을 포함한 석화산업 구조조정 방안을 공식화했다. 이에 대산과 울산, 여수 등 대표적인 산업 단지 중심으로 생산 라인 통폐합 등의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단순 불황 대응이 아닌 사업 구조 재정렬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성낙선 CFO는 컨퍼런스콜에서 “LCPL(파키스탄 자회사) 매각을 통해 확보하는 5000만달러(한화 약 734억원)가 이번주 입금될 예정”이라며 “향후 투자는 안정·환경 등 필수 항목을 제외하고 수익성 기준으로만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63억원,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시장 공급량 대비 여객 수요 증가세 둔화, 단거리 노선 공급 과잉 및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운임 하락, 가용 기재 감소에 따른 운항 감축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환율 상승에 따라 정비비, 항공기 관련비 등 외화 관련 비용 전반 증가한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기재 추가 도입을 완료했으며 외주 정비 항공기 복귀 등 기단 정상화에 따른 공급량 회복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4분기 내로 일본 노선 여객 수요 회복세와 10월 추석 연휴에 이은 연말 성수기 특수 등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고환율 기조 등 대외 변수 영향으로 4분기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부산~구이린(계림)·나가사키' 부정기편 운항 등 신규 부정기편 발굴과 '부산~마쓰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의 온산제련소가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에서 올해 두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1년 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9월 실시한 1차 활동에 이은 2차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에는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페트병·폐목재·그물망·비닐 등 180kg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중 경질형·발포형·섬유형 등 해양플라스틱 쓰레기가 121kg을 차지했는데 이를 500ml 페트병 중량으로 환산하면 1만100여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또한 임직원들은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이번에도 ‘반려해변 웹(Web)·앱(App)’에 기록해 데이터로 정리했다. 이는 해양환경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