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우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10일 롯데쇼핑에 대해 당초 우려와는 달리 백화점과 컬처웍스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2000원을 제시했다. 롯데쇼핑는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포인트(p) 감소한 5조3913억원, 매출액은 6.8%p 줄어든 4조1059억원, 영업이익은 27.5%p 성장한 111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백화점과 기타(컬처웍스) 부문을 제외하고, 전부문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며 "상반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지만 백화점과 컬처웍스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4분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p 줄어든 5조6091억원, 매출액은 7.8%p 감소한 3조9871억원, 영업이익은 273.6%p 급증한 1606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3분기에 이어 할인점, 전자소매업, 슈퍼마켓, 홈쇼핑 등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
[FETV=유우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HI ELS 2325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3.50%포인트(p)(연 4.50%p)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p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p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FETV=유우진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3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DB 세이프 제594회 ELB’는 1년 만기로 최대 4.05%포인트(p), 최소 1.8%p가 지급되는 신규 고객 대상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p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p 초과 115%p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05%p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p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p 이하인 경우에는 1.8%p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77회’는 3개월 만기로 최소 연 2.5%가 지급되는 신규 고객 대상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p 이상이면 연 2.51%p의 수익이 지급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89회’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FETV=유우진 기자] KB증권은 지난 4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2회차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온라인으로 초청, 각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해외주식부터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까지 아우르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총 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 4일 2주차에는 CEO 등 VIP고객 2,100명이 넘게 참여해 1부에는‘트랜드 코리아 2021’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나서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랜드 분석과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박원갑 KB증권 연구원의 ‘2021년 부동산 전망’ 특강이 이어졌다. 11일에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의 메가 트랜드와 인사이트를 영화들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KB증권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의 ‘2021년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특강도 예정돼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FETV=유우진 기자] DB금융투자는 9일 KT에 대해 자사주 매입 발표로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KT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p) 감소한 6조12억원, 영업이익은 6.4%p 줄어든 2924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통 2분기에 진행되는 임단협 협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가 20년에는 3분기로 이연돼 전년 약 520억원대에서 20년 약 890억원대 수준이 일시에 인식됐다"며 "호텔 및 분양 등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테이트 등 자회사 실적이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단, 로밍 및 MVNO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무선 ARPU가 전분기대비 턴어라운드 하며 무선서비스 수익이 전년비 0.6%p, 전분기 대비 1.3%p 상승한 견조한 모습은 긍정적"이라면서 "4분기에는 무선 수익과 IPTV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마케팅비용의 효율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 발표와 동시에 시가총액 대비 약 5%p(3천억원)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며 "소각을
[FETV=유우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4분기에도 코로나 19로 가전·가구·인테리어 소비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포인트(p) 증가한 1조473억원, 영업이익 67.3%p 늘어난 55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502억원을 상회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년보다 긴 장마로 3분기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음에도 TV 및 냉장고, 세탁기, 의류 건조기 등의 판매가 급증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5%p 증가했다"며 "코로나 19 로 가정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과 관련된 소비가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영상가전의 경우 OTT, 동영상 시청 시간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p나 성장하기도 했다"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여행 경비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행태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판관비 절감효과도 이어졌다. 그는 "3분기 판관비율은 20.1%p로 작년 같은 기간 22.5%p에서 2.4%p나 개선됐다"라면서 "기존매체에 대한 광고 의
[FETV=유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1일 오후 2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제374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연 3.7%로 모두 동일하다.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11.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 차례 리자드 상환기회도 주어진다. 먼저,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연 3.7%의 쿠폰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FETV=유우진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DB연금술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00만원 이상 연금저축 신규 가입 또는 DB금융투자로 연금저축을 이관해 오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행사다. 또 새롭게 오픈한 연금저축계좌 내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미리 준비하는 연금이 미래에 황금처럼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술사에 비유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저금리 시대에 세제 혜택이 많은 연금저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FETV=유우진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사내 이벤트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진행한다. 온앤오프 레이스는 임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구성원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신영증권 임직원들은 걷기·뛰기·등산·라이딩 등 총 네 종목에 대해 개인∙팀별 경쟁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신영증권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임직원의 종목별 경험치 등을 측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풍경·인물 등 사진전 공모, 코스 추천 등의 참여 미션도 마련됐다. 선정된 사진은 사내 카페테리아·인트라넷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내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FETV=유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일 발표된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나눔문화확산 활동과 소외계층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권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진투자의 대표 나눔문화확산 활동은 ‘유진의 숲’ 조성이다.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생태보호를 위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한 이후 올해까지 총 2000평 규모의 4개의 숲을 조성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도 힘써왔다.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연간 40회에 걸쳐 서울시립 서부노인요양센터,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임직원이 월 급여의 0.1%포인트(p)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펀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강북지역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 출범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