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교보생명이 22일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연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민규동, 최동훈, 이준익 등 유명 감독과 신예 감독 350명이 속해있는 단체다. 교보생명은 저예산 영화의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감독이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산업은 현재 연간 매출액 2조4천억원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관객 1억9000만명을 달성했다. 또 4개 영화는 천만관객을 동원했다.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 횟수는 4.2회로 알려져있다.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젊은층의 평일 영화 관람이 늘어났다. 교보생명은 영화를 후원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관객과의 직접 만남을 주선하는 시사회, 강연회, 소통에 방점이 찍힌 씨네콘서트, 디렉터스컷 어워즈, 한국영화감독의 밤 참여권을 줘 우수 고객과 임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생이 만든 저예산 영화제를 지원해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음악, 미술은 물론, 축구, 유소년 체육대
[FETV=안다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20~21일 2일간 서울 중구 본사 앞에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고, 롯데손보 임직원 46명이 참여했다. 롯데손보 최성민 대리는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듯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FETV=안다정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경영권 변동 후 1년 이내의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한 전환사채(CB) 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그룹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을 넘지 않은 M&A 기업에 대해서 주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업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CB담보대출은 유지해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이와 함께 유가증권담보대출 금리도 인하하기로 했다.
[FETV=안다정 기자] 메리츠화재가 인터넷기업협회 및 보맵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과 관련 상품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시스템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책임보험은 정보 통신 제공 업체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한다. 의무가입대상은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이 5천만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개인정보 이용자수가 일일평균 1천명 이상인 업체다. 특약을 통해 ▲신용정보유출 등 손해 ▲위기관리 컨설팅 비용 ▲위기관리 실행비용 ▲근로자파견사업자 배상책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정보통신업체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및 개인정보 이용자수(일평균)에 따라 최소 5천만원부터 최고 10억까지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인터넷기업협회에서 가능하다. 지난 6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보험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이 의무화 됐다. 가입대상이 보험 또는 준비금 적립을 하지 않은 경우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메
[FETV=안다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형 펀드 ‘MVP’가 순자산 1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펀드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를 기록했다. MVP펀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자산 운용을 한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고객의 자산을 지켜낸다.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31%에 달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현재 변액보험 3년, 총자산 수익률 5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올초부터 8월 기준 누적 407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업계 장기수익률 1위의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안다정 기자] 삼성카드가 21일 E1과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1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 수입 사업을 추진해 국내 LPG 수입량의 약 절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400여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LPG 전문회사다. 이날 서울 중구 삼성 본관 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허재영 BDA 센터장과 E1 김수근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LPG 차량 개인 구매가 허용됨에 따라 LPG 충전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양측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E1의 LPG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카드는 E1에서 자동차 LPG를 충전하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 특화 제휴 카드 상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안다정 기자] ABL생명이 지난 20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100여명에게 ‘미니멀 라이프’를 강조하는 ‘런치앤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런치앤런’은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을 접한다. 임직원들이 새로운 트랜드를 접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공간컨설팅 및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자인 ‘레브드홈’ 대표 선혜림 홈스타일리스트가 진행했다. 선 대표는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주거 환경 내 물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청소를 위한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가족간의 대화 시간도 늘릴 수 있어 삶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홈스타일링 컨설팅’도 진행됐다. 참석자들로부터 미리 받은 공간 사진을 토대로 불필요한 물건을 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 직원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가족의 공간인 ‘집’의 가치를 높이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욱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업무 관련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런치앤런’ 프로그램을
[FETV=안다정 기자] KB손해보험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희망의 집 4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KB손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으로 ‘희망의 집’을 건축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 1호를 짓고 42회 동안 이어왔다. 42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은 농업 종사자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와 함께 노후된 농가에서 생활해왔다. 지난 4월 산불로 전소돼 현재는 정부가 지원하는 5평 남짓의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KB손보는 2달동안 공사를 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전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승재 전무는 최 양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채울 가구를 선물했다. 이승재 전무는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며 “오늘 완공된 ‘희망의 집’에서 마음껏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미래의
[FETV=안다정 기자]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를 인수한다. 국민카드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인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MF)의 지분 80%인 8128만달러(약 949억원)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1994년 설립된 FMF는 총자산 2550억원으로 인도네시아 5위권이다. 리스 업무와 자동차·오토바이 할부업 등을 주력으로 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어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금융에도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카드는 다음해 1분기 중 투자 대금을 납입하고 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FETV=안다정 기자] 교보생명은 20일 데모데이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과와 협업모델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데모데이는 유망 스타트업과 사업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노스테이지에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교보생명과 함께 개발한 사업모델도 시연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이노스테이지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될 새로운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들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과는 협업을 진행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했다. 데모데이에서 공개된 첫 번째 협업 모델은 ‘개인 건강 증진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방점이 찍혀있다. 인공지능 음식 사진 인식기술 솔루션 개발사 ‘두잉랩’은 ‘푸드렌즈’를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교보건강코칭서비스'에 '푸드렌즈' 솔루션을 탑재해 식사 패턴을 분석한 뒤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등 건강관리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째깍악어’와는 ‘아이돌봄 선생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개인별 맞춤형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허들링’의 아침 식사 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