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웹3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기술 실현 가능성 검증, 보안 체계 고도화, 제도권 금융 연계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게임 인프라 연관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생태계 조성과 기술 인프라 지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사업을 이용자 관점에서 재정립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비댁스는 법인 및 기관투자자를 위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tion)’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단순 수탁을 넘어 스테이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고도화 버전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통화·문자·일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안내하는 AI Call Agent다. 기존 익시오가 이용자의 요청에 반응하는 구조였다면, 익시오 프로는 대화 흐름과 관계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확장됐다. 예를 들어 이전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할 일을 정리해 안내하거나, 통화 중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정, 오피스, 차량, 로봇 등으로 확장하는 구상도 함께 소개한다. 보안 기능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익시오의 AI 기반 피싱 탐지 기능과 KB국민은행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해, 통신 단계에서 포착된 의심 신호를 금융 거래 이전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익시오는 보이스피싱 의심 패턴, 악성 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등을 탐지해 관련 정보를 은행과 공유한다. 은행은 이를 자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중장기 네트워크 진화 전략을 담은 세 번째 6G 백서 ‘ATHENA(AI, Trust, Hyper-connectivity, Experience, opeN, Agility)’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부 관련 기술은 MWC 2026에서 공개한다. 이번 백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발간한 6G 백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2030년 이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를 대비해 AI 융합 가속, 위성통신 및 로봇 서비스 확산, 보안 위협 고도화, 네트워크 운용 패러다임 변화 등을 분석했다. SK텔레콤은 보안·안정·품질을 기반으로 6G 네트워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방향은 △AI 네이티브(네트워크와 AI 통합) △제로트러스트 보안 △5G·6G·위성통신을 아우르는 융합 인프라 △개방형 생태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가상화 △고객 경험 강화 등 6가지다. AI와 네트워크 통합은 ‘네트워크를 위한 AI’와 ‘AI를 위한 네트워크’ 두 축으로 설명했다. 전자는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후자는 AI 서비스 구동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설계를 의미한다. 백서에서는 무선접속망, 코어망, 전송망,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 전반의 구조를 ‘A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인 디리야 프로젝트에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상 실증(PoC)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디리야컴퍼니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지 주차 인프라 데이터화, 사용자 앱 인터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디리야 프로젝트는 총 면적 14㎢ 규모로, 향후 6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주차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PoC에서는 약 5000대 규모 3개 구역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전체 구역 확대 적용 여부를 논의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공간 최적화 기술, GPS 수신이 어려운 지하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실내 내비게이션, 발레·입출차·결제를 통합한 플랫폼을 적용한다. 기존 주차장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고, 입주사 대상 웹 솔루션과 발레 전용 시스템도 구축한다. 앞서 디리야 측은 서울 코엑스 주차장 실내 내비게이션과 충북 청주에서 운영 중인 로봇 발레 서비스를 확인한 뒤 기술 역량을 검토했다. 계약에는 로봇 배송 등 스마트시티 관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6년 기업에 영향을 미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23일 발표했다. 삼성SDS가 선정한 5대 위협은 ▲AI 기반 보안 위협 ▲랜섬웨어 ▲클라우드 보안 위협 ▲피싱 및 계정 탈취 ▲데이터 보안 위협이다. 이번 분석에는 국내 IT·보안 담당자와 관리자, 경영진 667명의 의견이 반영됐다. AI 기반 보안 위협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위험을 포함한다. 과도한 권한 위임과 통제 미흡으로 데이터 유출이나 무단 작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소 권한 부여와 실시간 모니터링, 승인 절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랜섬웨어는 데이터 암호화와 탈취 정보 공개 협박, DDoS 공격, 고객·파트너 대상 압박 등 복합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업 체계 강화와 이상 행위 탐지, 사고 격리 및 복구 등 단계별 대응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은 과도한 스토리지 공유와 인증·권한 관리 오류, 기본 설정 방치 등에서 발생한다. CNAPP(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기반 상시 점검 체계를 통해 취약 설정을 사전 탐지·조치해야 한다고
[FETV=신동현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0대 전용 브랜드 ‘Y’와 소상공인 사업성장 플랫폼 ‘사장이지(하이오더)’가 공동으로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홍보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로운 가게’는 KT Y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존 전시·상품 중심 협업을 넘어, 예술가들의 창작물이 실제 매장 공간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Y아티스트는 매장의 대표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해 맞춤형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완성된 디자인은 포스터, 메뉴카드, SNS 이미지 등 매장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일예로 성수동 한식 매장 ‘맛든’은 정갈한 한식 반상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구현해 매장 분위기를 한층 친근하게 개선했다. 이번 매장 아트워크를 맡은 Y아티스트 이진 작가는 “맛든의 따뜻한 분위기를 부담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과 텐센트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에 새롭게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될 예정인 밍리우 이사 후보는 텐센트의 해외 게임사업을 총괄해온 인물로 투자 스튜디오에 텐센트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해외 게임 매출을 크게 확대해온 실무 책임자다. 최근 시프트업은 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한 내용을 공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원 선임 건이 포함됐다. 민경립 CSO와 안재우 CFO의 재선임, 그리고 밍리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의 신규 선임이다. 사내이사인 민경립 CSO(최고전략책임자)와 안재우 CFO의 재선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시프트업은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2942억원, 영업이익 18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1.3%, 18.6%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했다. 이번 이사 선임 안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밍리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의 신규 선임이다. 시프트업의 지배구조를 보면 최대주주인 김형태 대표와 2대 주주인 텐센트 계열 법인 에이스빌홍콩리미티드가 양축을 이루고 있다. 김형태 대표의 지분율은 38.5
[FETV=신동현 기자] KT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및 인프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KT는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입구에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한국 혁신의 흐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내부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 일대 공간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배치했다. AX존에서는 기업용 AI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을 공개한다.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연결해 기업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산업별 에이전트를 제작·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 상담과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CC’,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비전 트랙’도 함께 전시한다. K-스퀘어 존에는 협력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비씨카드, kt sports, kt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 부스가 마련된다. AR 기반 댄스 프로그램과 가상 한복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통신 역사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존, 다국어 응원 메시지를 제공하는 스포츠 존, 스마트 주문·결제 체험 공간 등을 구성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는 “광화문광장을 모티브로 조성한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이다. LG유플러스는 MWC26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에 872㎡ 규모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단독 부스다. 전시관에서는 목소리 기반 초개인화 Agentic AI ‘익시오(ixi-O)’의 고도화 방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기업용 상담 자동화 솔루션 ‘AICC’, AI 데이터센터 ‘AIDC’, 네트워크 전반에 AI를 적용한 ‘Autonomous NW’ 기술을 공개한다. 보안 브랜드 ‘익시가디언 2.0’도 전시 대상에 포함된다. 동형암호, 양자내성암호(PQC), SASE, 알파키 등을 적용한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통신·금융 연계 보이스피싱 대응 솔루션과 LG AI연구원·퓨리오사와 협력 중인 소버린 AI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영국 미디어아트 그룹 'Universal Everything'과 협업한 디지털 전시도 마련된다. 관람객 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시각화하는 방식이다. 장준영 LG유플러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를 회장(Executive Chairman of the Company)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이상 게임 업계에 몸담아 온 인물로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의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창업자이자 CEO다. 엠바크 스튜디오 설립 이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Worldwide Studios EVP(총괄 부사장) 직을 역임했으며 그에 앞서 Digital Illusions CE(DICE)의 CEO로도 재직했다. DICE가 2006년 EA에 인수되기 전까지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한 바 있다. 2018년 넥슨 이사회에 합류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 광범위한 분야를 총괄하며 이정헌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구조 안에서 이정헌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이 설정한 전략적 방향을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패트릭 쇠더룬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