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 ahnlabcloudmate.com )가 16(월),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서비스 ‘시큐어브리지(SecureBridge)’를 출시했다. 시큐어브리지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커지는 정보 유출 우려에 대응해, 기업이 도입에 대한 기술적 부담 없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서비스다. ▲중요 데이터 입출력 탐지 및 프롬프트 인젝션 방지 ▲프롬프트 이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어 ▲멀티 LLM 지원 및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 등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며 생성형 AI 환경의 보안 공백을 해소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광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COO는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보안 사각지대와 정보 유출 우려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시큐어브리지가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시큐어브리지 출시와 함께 다양한 산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의 게임 수행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 'Orak'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치마크는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이 동일한 조건에서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계를 뜻한다. Orak은 ‘오락’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게임 환경에서 AI의 상황 인식과 판단, 행동 결정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다. 액션,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전략, 퍼즐 등 총 6개 장르의 대중적인 게임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체계에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를 통해 축적한 AI 설계 경험이 반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게임 맥락 속에서 상황을 해석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Orak을 통해 CPC를 포함한 AI 에이전트의 게임 능력을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한 게임 이용자와 상호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15년 탄소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 국내 보안 기업이 SBTi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SK쉴더스가 처음이다. 지난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SK쉴더스가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Scope 2) 및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Scope 3)온실가스까지 모두 포함된다. SK쉴더스는 2023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9년까지 Scope 1 온실가스를 99% 감축하고 2026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 뒤 2030년까지 이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Scope 3 온실가스의 감축 목표는 2033년까지 55%다. 이를 위해 SK쉴더스는 전기차(EV) 기반 출동 체계 전환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이 초슬림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결합한 ‘뉴그랜드 정수기(모델명: WPUB700F, 710F)’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뉴그랜드 정수기는 폭이 25.5cm로 화이트 칼라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춰 사무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5L 대용량 탱크(냉수 3L, 정수 6L, 온수 3.5L)를 장착해 종이컵(120ml 기준) 100여 잔 분량을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도 돋보인다. 직관적인 당김 레버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고 원터치 다이얼을 통한 냉수와 정수 전환이 편리하며 필요에 따라 냉수 및 온수 기능을 ON·OFF 할 수 있다.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온수 안심 버튼'을 추가해 어린이와 노약자 포함 모든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음료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코크 커버와 트레이는 분리 세척할 수 있으며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 케어 프로그램인 ‘안심OK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필터 교체 등 철저한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서비스 2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지난 14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 내에 설치된 특별 라이브 무대에서 진행됐다. 무대는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 물놀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준희 겜프스엔 PD와 메인 원화팀장 색종이(한성현),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부장 등이 출연했으며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100명이 참석해 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물벼락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로 방송이 시작됐으며 2주년 여름 이벤트팩 ‘스플래시 퀸(Splash Queen)’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 연출 일러스트와 신규 코스튬 및 스킬 컷신도 공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토리팩 18’ 업데이트 소식 및 신규 인연 손님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으며, 팬들의 질문에 개발진이 실시간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2차 여름 방송 예고와 함께 이 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2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와 함께 알파세대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아동을 뜻한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탐색·관리하고 이해하며 소통·평가·창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디지털 사회에서 태어난 알파세대에게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힌다. 알파세대를 양육하는 부모도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올바른 디지털 양육법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 연구 Ⅰ: 초등학생(2020)'에 따르면 대부분의 부모(80.9%)는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실제 알파세대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스마트폰 중독 상담 등으로 한정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X(AI 전환) 컴퍼니’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알파세대 부모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하고, NIA 및 이마트와 컨소시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강력한 제습 속도와 넉넉한 용량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인버터 제습기 23L(AD-2325C)’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하루 최대 23L의 넉넉한 제습량으로 코웨이 제습기 중 가장 높은 일 제습량을 보유했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 비움 횟수를 줄였다. ‘저소음 모드’ 작동 시에는 도서관 수준(50dB)보다 낮은 35dB(데시벨) 이하로 작동해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자동 모드 ▲저소음 모드 ▲터보 모드 ▲의류건조 모드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제공하며 신발이나 옷장 내부를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는 집중 건조 키트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제습 효율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2개의 실린더가 빠르고 정밀하게 작동해 싱글 인버터 대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UV-C 팬 살균 기능으로 팬 표면의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제거하고 자동 성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올해 선보인 신작 ‘P의 거짓: 서곡’이 출시 직후부터 스팀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는 2023년 원작 ‘P의 거짓’ 출시 이후 신작 부재와 자회사 손상차손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네오위즈는 지난 7일 ‘P의 거짓’의 스토리 확장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인 ‘서곡’을 출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됐으며 영상 말미에 ‘오늘부터 이용 가능’이라는 문구를 통해 예고 없이 깜짝 출시했다. 원작인 ‘P의 거짓(Lies of P)’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고전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다크 판타지와 잔혹 동화풍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출시 당시 국내 게임 중에선 사실상 전무했던 소울라이크(소울류) 장르를 표방해 이목을 끌었다. 소울라이크는 일본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를 계승한 고난도 액션 RPG 장르로 반복적인 사망과 재도전을 전제로 한 전투 구조가 특징이다. 체력과 스태미나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근접 전투, 사망 시 잃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신청만으로 ‘광명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과 ‘신성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을 각각 4장씩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크리파이스’는 금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로, 적을 제어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태 이상 스킬을 통해 서포트와 디버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타 서버 이용자와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서버 침공전’은 서버 간의 경계를 허무는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로, 이용자는 길드원과 협력하고 전략을 구사해 다른 길드와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도 오픈한다. 해당 서버에 대한 세부 정보와 예정된 다양한 이벤트는 향후 ‘오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TOP 5, 16개 지역 TOP 10에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9개 지역 TOP 5, 14개 지역 TOP 10을 도달하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하며, 대규모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