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사업 10주년을 맞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500번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와 협업해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에 친환경 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500번째 도서관 오픈행사엔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센터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친환경 도서관에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한다. 미래 교육과 환경에 대한 기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강조해온 사회상생을 통한 선순환을 위한 ‘일류 신한’과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전략과 같은 맥락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500개 도서관에 60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들 아름인 도서관 이용자는 8만명을 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 500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며 “미래세대 육성과 환경투자란 점에서
[FETV=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5000만원상당의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MG새마을금고재단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활동을 비롯한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재단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13개 시각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시각장애인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의 계속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컴퓨터 지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재단은 사회 공익을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송현섭 기자] 하나생명은 올 추석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빚은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담은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생명 봉사동호회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하는 임직원 4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70개의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서울역 쪽방 상담소를 통해 기증했다. 추석맞이 행복나눔상자는 송편과 생과자,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했고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작업을 담당했다. 이번 봉사에 동참한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른들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나생명은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사람과 사랑, 삶을 중시하는 ‘휴매니티’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과 영업현장 니즈에 맞춰 ‘신계약모니터링 외국어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계약자가 늘어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업계에서 처음 실시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장내역 안내 ▲3대 기본 지키기 등 불완전판매 예방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이는 상품설명이 미비해 계약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상담하기 불편한 외국인고객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고려해 도입됐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사장 주관으로 본사 모든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매주 진행하는 회의에 앞서 항상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는 영업현장이나 콜센터로 접수된 고객 민원을 녹음해 들려줘 임원과 팀장들이 무엇이 잘못돼 있는지 살피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외국어 상담서비스는 지난달 회의에 앞서 파악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시행에 들어갔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은 170만명에 달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보험계약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에선 180여명의 외국인 재무설계사(FP)가 활동하고 외국인 보유계약도 3만2000여건에
[FETV=송현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확대·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자살 시도나 고민하는 이에게 삶의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위원회는 자살시도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 모범운전자를 ‘생명존중 베스트 드라이버’로 양성한다. 첫 교육은 지난 4일 서울방배모범운전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모범운전자엔 ‘생명존중 베스트 드라이버’ 뱃지와 차량부착용 스티커, 대응매뉴얼 리플렛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올 연말까지 3500명에 대해 우선 실시된다. 내년까지 전국 2만5000여명의 모범운전자 모두가 생명존중 베스트 드라이버로 나선다. 생명보험협회 박배철 소비자지원본부장은 “생명존중 베스트 드라이버를 양성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자살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민간분야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실련 이윤호 안전정책본부장은 “택시기사란 직업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자주 접하며 대화를 할 수 있다”며 “자살위기에 놓인 사람을 빨리 발견하고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송현섭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을 주제로 제3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사 최고 권위의 골든 펠로우엔 30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엔 골든 펠로우 300명과 생보사 CEO들,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인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제도는 생보협회가 우수인증 설계사들 중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우수인증 설계사제도 10주년을 맞아 도입했다. 이들은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9만7550명 중 13.5% 안에 드는 우수인증 설계사 1만3174명에서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를 종합 평가받아추려졌다. 특히 이들 골든 펠로우 300명 가운데 2회연속 인증자는 104명으로 전체의 34.7%였다. 2017년부터 3년연속 인증된 경우는 전체의 13.7%인 4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이며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의 경우 94.2%로 최고수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창출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신용길 회장은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골든
[FETV=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4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지역에서 ‘MG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MG새마을금고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회로서 전국 새마을금고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음악회를 통해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음악회는 2만여명의 주민들이 몰렸다. 모모랜드와 장윤정, 소찬휘가 출연해 풍성한 가을 저녁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는 지역별로 뮤지컬 갈라쇼와 애니메이션 크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스트로와 모모랜드, 마마무, 장윤정, 소찬휘 등 정상급 국내 가수들이 출연한다. 피날레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맞춰 불꽃쇼로 진행돼 올 가을 밤하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5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TV=송현섭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차원에서 ‘제2기 소비자보호 리포터’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선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보호 리포터는 고객 접점의 최전방인 민원센터 직원들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라이나생명은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리포터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리포터는 고객민원센터 직원으로 3년이상 근무해 현장경험을 토대로 6개월간 매월 간담회에 참석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중점 제안대상은 고령소비자 보호와 불완전판매 예방이다. 리포터는 또 직접 고객들을 응대하고 개선하기 위한 미스터리 쇼퍼 역할도 수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 리포터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분기별 우수 리포터에겐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우수제안에 대해선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소비자보호 리포터 1기에서 제안한 고령소비자를 위한 청구서양식 개선과 사고보험금 부지급 안내 강화조치는 실제 반영됐다. 1기에서 제안한 총 67건의 아이디어들 가운데 기존 시행중인 사안을 제외하면 1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신세대를 위한 ‘My Trip 카드’ 3종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My Trip SKYPASS My flight ▲My Trip AsianaClub My flight ▲My Trip 1Q Global VIVA 등 3가지로 마일리지 적립 특화 2종 카드다, 이는 기존 하나머니 적립 특화1종 카드로 자주 해외로 여행하는 손님의 개별 소비패턴에 맞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마일리지 적립특화 카드 My Trip SKYPASS My flight와 My Trip AsianaClub My flight는 하나은행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1년 만기 My Trip 적금에 가입하고 하나카드 My Trip 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년에 2000~3000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또한 My Trip 카드는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 제한 없는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저렴한 연회비와 해당 항공사계열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도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y Trip SKYPASS My flight카드는 국내에서 1마
[FETV=송현섭 기자]DB그룹이 앞서 경제개혁연대에서 제기한 지주사의 상표권 거래유용 의혹을 반박하고 정면대응에 나섰다. 4일 재계에 따르면 DB그룹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해 DB그룹 계열사간 상표권 거래가 회사 기회 유용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그룹 지주사에서 상표권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특히 DB INC가 상표권 관리를 맡게 된 이유는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대표기업으로 지정돼있기 때문이며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는 것이 DB그룹의 입장이다. 아울러 DB그룹은 특허청 지침에 따라 상표권을 대표기업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특허청의 대기업 상표심사지침은 대기업 그룹의 명칭이 들어간 상표는 단일 상표관리 회사 또는 지주회사가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출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DB그릅은 또 매출비중이 높은 회사에서 그룹 상표권을 직접 개발하고 등록해야 한다는 주장은 정부의 상표권 일원화 정책과 국내 산업계와 금융권의 현실과 맞지 않다고 밝혔다. DB그룹 관계자는 "DB INC에서 ‘DB’ 브랜드를 개발한 배경은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동부건설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데 따라 브랜드 이미지를 바꿀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