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4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지역에서 ‘MG새마을금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MG새마을금고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회로서 전국 새마을금고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음악회를 통해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음악회는 2만여명의 주민들이 몰렸다. 모모랜드와 장윤정, 소찬휘가 출연해 풍성한 가을 저녁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는 지역별로 뮤지컬 갈라쇼와 애니메이션 크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스트로와 모모랜드, 마마무, 장윤정, 소찬휘 등 정상급 국내 가수들이 출연한다. 피날레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맞춰 불꽃쇼로 진행돼 올 가을 밤하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5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