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하나생명은 올 추석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빚은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담은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생명 봉사동호회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하는 임직원 4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70개의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서울역 쪽방 상담소를 통해 기증했다.
추석맞이 행복나눔상자는 송편과 생과자,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했고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작업을 담당했다.
이번 봉사에 동참한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른들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나생명은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사람과 사랑, 삶을 중시하는 ‘휴매니티’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