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이마트24와 제휴해 오는 9월 30일까지 '주식뚝딱' 깨비도시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깨비도시락은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KB증권 콜라보 PB제품으로 핫도그 2종, 김밥 2종, 샌드위치 1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안에 해외주식쿠폰 3000원권이 동봉됐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으로 KB증권 주식거래(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다음으로 동봉된 해외주식 쿠폰의 코드를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입력창에 입력하면 된다. 쿠폰의 혜택을 받기 위한 해외주식 최소 주문금액은 3000원이며, 인당 3회까지 등록할 수 있어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 등록은 9월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쿠폰 등록일로부터 90일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수령한 해외주식쿠폰을 사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테슬라, 애플 등 해외 우량주식 1주를 추가 증정한다. 쿠폰 사용을 통해 해외주식 주문 체결 완료 시 자동 응모되며, 증정 받은 주식의 제세공과금은 KB증권에서 부담한다. 또 KB증권에 주식거래(위탁) 계좌가 없었던
[FETV=성우창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와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올 상반기(연결기준) 영업이익 1194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6%, 3.2% 늘었다. 최근 증권 업황에 암운이 드리운 가운데 반가운 '깜짝 실적'이다. 투자금융(IB)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 IB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가량 오른 1344억원으로, 부동산PF 부문이 성과를 주도했다. ‘IB통’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난 연말 진행한 조직 개편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IB영업팀이 25개팀으로 늘고, 부동산PF를 담당하는 투자금융본부·종합투자본부가 부문으로 승격한 바 있다.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규모가 작다는 특징도 현 시장 상황에서 장점이 됐다.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수익도 쏠쏠했다. 전년 대비 11%가량 증가한 233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올해 금리인상과 약세장 영향으로 대부분의 증권사 운용수
[FETV=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에 투자하는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상장지수펀드(ETF)를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업은 인공지능을 생산·유통·활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 산업을 지칭한다. 인공지능에 필요한 개발과 더불어 데이터 취합 △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지원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인공지능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ETF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쓰이는 대표적인 사례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이다.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MV 인덱스솔루션사의 ‘블루스타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인덱스’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인공지능 관련 테마를 6개 그룹으로 분류한 후 각 그룹별로 투자 비중을 사전에 결정해 구성된다. 대표 구성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슬서비스홀딩스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이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산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율주행,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등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FETV=성우창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영업이익 1194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194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6%, 3.2% 실적이 향상됐다.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증권사 전환 후 사상 최대실적이다.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은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우량 딜 발굴을 통한 양적·질적 성장에 있다. 투자금융(IB) 부문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원 확대를 통해 실적향상을 이끌었다. 각 영업부문에서도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수익 방어를 통해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계열회사도 실적 향상에 한몫 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수신금리가 급등하는 악조건 하에서도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396억원을 거두며 견조한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계열사 편입 이후 상반기에만 대출잔액이 5942억원 증가해 3조9083억원 규모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올자산운용은 상반기에 영업이익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미래형 점포인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곳이다.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 신분당선 강남역 3번 출구 앞인 케이스퀘어 강남2빌딩 소재다. 전용면적은 924제곱미터다.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4·4분기에는 스마트 텔러 머신(STM)을 도입, 금융업무처리까지 가능하다.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도 제공한다.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 신규 선임 ▲ 금융공학퀀트본부장(전무) 전은석
[FETV=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8일 부동산 전문기업 대한그룹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월 대한그룹의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퍼스트'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1540억원을 조달했다. 이 외에도 의정부 고산 오피스텔 PF, 여수 경도, 원주 공동주택 PF 등도 주관해왔다.
[FETV=성우창 기자]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경영에 복귀하는 가운데,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의 사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광복절을 맞아 15일 자로 복권된 이재용 부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부회장이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하면서 인수합병(M&A)과 신성장동력 발굴·투자 등에 적극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먼저 삼성증권의 투자금융(IB) 사업 추진력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올 상반기 전 사업 부문이 부진하는 중 IB 부문 성과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상반기 영업이익 3950억원, 당기순이익 2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8%가량 감소한 실적을 거뒀는데, IB 부문은 동기간 16% 커진 138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부회장이 복귀하는 이 시점에도 IB 역량 강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PIA 한국 담당 대표 출신 이재현 전무가 곧 삼성증권 부사장으로서 IB1부문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그룹 총수 초기 시절부터 핵심사업 투자에 관해 회장과 직접 교류했을 정도로 골드만삭스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용융자 금리를 인하해 주는 ‘100 to the 0 to the 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고객 및 이탈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일간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단 비대면 매매 우대수수료율 적용고객 제외). 신청일 기준 최초 10일간 신용융자 금리 0% 적용하며 나머지 90일은 기존 한화투자증권 적용금리에서 2%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고객의 신용융자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ETV=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간편투자앱 'U.TOO(유투)'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승종목 맞추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투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30분까지 , 국내주식 종목 중 다음날 정규장 거래 시간 동안 시가 대비 5%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되는 종목 두 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루 총 상금으로 30만원을 준비했다. 일별 총 상금은 상승종목을 1개 이상 맞힌 사람 수만큼 나눠 동일하게 배분된다. 만약 선택한 두 종목이 모두 5% 이상 상승했을 경우, 인당 배분된 상금의 두 배를 가져갈 수 있다.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은 'Y.TOO DAY(유투데이)'로 하루 총 상금이 50만원까지 늘어난다. 상승종목을 맞히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상승종목 맞추기 챌린지'를 5회 이상 참여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고수 쿠폰' 기능도 마련했다. 상승종목을 많이 맞힌 참여자들이 선택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