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KT의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의 누적 결제액이 5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했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간편결제를 통해 통신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2019년 KT가 통신업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KT는 2019년 9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까지 주요 간편결제사의 요금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고객이 요금을 바로 납부하는 즉시납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연결된 계좌에서 월별로 자동으로 충전 및 출금되는 자동납부 서비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고객이 자동이체 외에 요금을 즉시 납부하기 위해서 카드번호나 은행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간편결제 도입 이후 KT닷컴이나 마이케이티 앱, 간편결제사 앱 등을 통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통신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도입 이후 매년 평균 40% 이상 결제액이 증가하며 누적 결제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5년간 간편결제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고객의 결제 건
[FETV=석주원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OP.GG)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데이터 관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피지지는 각종 글로벌 게임들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5개 대륙에 23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데스크탑앱에 인게임 오버레이, 친구 찾기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피지지는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내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페이지를 론칭해 대회별 프로 선수들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전 세계 팀별 파워 랭킹과 가상 시뮬레이션 e스포츠 시스템인 판타지 리그를 도입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오피지지의 가상 광고, 경기장 브랜딩, 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오피지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락 오피지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이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연은 9월 30일까지 구글플레이 패스 구독자에게 호연의 모든 결제 상품에 대해 6500원의 할인을 월 1회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패스는 1천 개 이상의 유료 앱과 게임을 구매와 광고 없이 즐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구독 시 인기 게임의 월간 독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9월 24일까지 ‘NC Family Bonus Gift’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호연을 플레이하고 가문 명성 3을 달성하면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엔씨(NC) 게임 중 한 개를 선택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9월 4일 업데이트를 통해 호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석주원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 8월 31일 태국 방콕에서 검은사막 ’VOA(Voice of Adventurers)‘를 개최하고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VOA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를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검은사막만의 특별한 오프라인 행사다. VOA 방콕은 코로나로 인해 약 4년 만에 진행됐다. 방콕 실롬 엣지(Silom Edge)에서 진행된 VOA 방콕에는 8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현지 이용자들은 가문명이 새겨진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온라인의 만남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갔다. 빙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명함 추첨을 통해 검은사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게이밍 장비와 검은사막 굿즈를 증정했다. 검은사막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이용자 사연도 소개했다. 김권호 검은사막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의 이야기는 항상 모험가님들로 시작된다. 검은사막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님들의 여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모험가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열린 태국 국제 게임 쇼케이스 ‘T
[FETV=석주원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민첩성과 IT 운영 유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VSP One SDS(Software Defined Storage) Block’을 출시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90%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IT 운영 환경에 컨테이너화 된 앱을 구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CI/CD(지속통합/지속배포), 데브옵스 등 현대화된 IT 운영 지원을 위해서는 여러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분할하여 저장할 수 있는 유연한 분산형 스토리지, 데이터 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관리를 위한 단일 컨트롤 플레인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제품군 대상으로 단일 데이터 플레인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확장시키며 혁신적인 미래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VSP One SDS Block은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소프트웨어와 표준화된
[FETV=석주원 기자] 하이브IM이 3일,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서 신규 시즌 '대왕 고래의 축복'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대왕 고래의 축복 시즌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시즌 동안 퍼즐을 10회 클리어할 시 기존 일반적인 블라스트 파워업에서 두 배 효과가 적용된 더블 블라스트로 변경되어 더욱 빠른 속도로 퍼즐을 즐길 수 있다. 연승 시에는 강력한 추가 부스터 효과를 비롯해 이벤트 재화도 2배로 지급된다. 같은 기간에 신규 테마 가을 캐주얼룩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캐주얼룩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양한 일상 스타일을 인더섬만의 감성과 귀여운 매력을 담아 구현했다. 퍼즐 완료 후 제공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가을 캐주얼룩 코스튬’ 및 ‘하트’, ‘부스터’ 등 풍성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특별한 공간 콘텐츠 찜질방 이벤트가 10월 1일까지 실시된다. 휴식을 위해 방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위해 찜질방을 꾸미면 아기자기한 멤버들의 스토리 감상은 물론,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10월 1일부터는 머치 이벤트가 열린다.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2차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제휴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맘스터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0월 10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하드 보일드 세트’ 등 4개의 특별 제휴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제휴 세트를 구매하면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특별 포토카드, 코롯토 외에도 게임 내 아이템인 '상급 활동 보고서’, ‘맘스터치 호감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제휴 기간 동안 맘스터치 LAB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서 특별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등신대, 포토월로 꾸며지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제휴 세트를 사전에 결제하고 방문하면 특전 엽서 및 코스터를 얻을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맘스터치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를 구매할 경우 맘스터치앱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특전 엽서 및 코스터 세트도 선물한다.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의
[FETV=석주원 기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KV’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프로젝트KV는 큰 성공을 거둔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의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새로운 게임으로 현재 공개된 것은 기본 설정과 일러스트 정도다. 그런데 이 게임은 시작부터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프로젝트KV를 제작하는 게임개발사 디나미스원(Dynamis one)은 블루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인력들이 나와 설립한 회사다. 블루아카이브의 메인PD를 맡았던 박병림 대표가 주축이 되어 아트디렉터와 시나리오디렉터 등이 넥슨게임즈를 퇴사해 디나미스원에서 다시 뭉쳤다. 블루아카이브의 주요 흥행 요인이 캐릭터와 시나리오에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성공 주역들이 모두 빠져나간 셈이다. 사실 성공한 게임의 개발진들이 독립해 회사를 차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사례는 게임 업계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블루아카이브 성공의 핵심 인력들이 독립해 회사를 차리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논란의 시작은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비롯됐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디나미스원에 합류한 인원들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