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23일,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해 저탄소 여행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기 위해 조성을 시작했으며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전자가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일정 구간 걷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는 이번 챌린지의 주관사로 지난 4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리아둘레길 홍보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1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전자 45인을 최종 선발했다. 휴무일에 틈틈이 걷기를 희망하는 구급대원, 아들을 군대에 보낸 50대 주부, 히말라야를 등반한 여행가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이력을 가지고 모였다. 그중 한 참여
[FETV=석주원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사회 문제를 디지털 전환으로 돌파하려는 일본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AI 휴먼 기반의 공공서비스 구축 방안' 제안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일본 지자체 디지털전환(DX) 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뤄졌다. KOTRA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 절차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인 '거브테크(GovTech)' 기업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한 설명회에는 도쿄도 시부야구, 요코하마시, 오키나와현, 나고야시, 고베시, 시즈오카현 등 일본 지자체 담당자 10여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KOTRA의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지자체의 시니어케어 및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해 AI 휴먼의 활용을 희망하는 담당자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 AI 휴먼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일본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지역 현안인 '노인돌봄' 및 '관광객 급증' 등의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양 측은 일본의 핵심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선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가 많은 영역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공
[FETV=석주원 기자] 통신사들이 AI(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SK텔레콤 산하의 티맵모빌리티가 AI 기반 서비스 ‘어디갈까’를 선보인다. 어디갈까는 사용자가 갈만한 장소의 발견부터 추천·검색·예약 기능을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지역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티맵 앱에 새로 추가되는 기능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연간 2300만 사용자가 쌓아 온 67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학습해 이동 경로뿐 아니라 장소 제안까지 이동과 관련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장소 검색 및 추천 로직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어디갈까는 오직 티맵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다. AI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장소 추천을 점차 고도화하고 장소 검색과 이동 전후의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올해는 특히 데이터 기반 핵심 사업의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수익 개선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티맵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AI와 인증 기능으로 신뢰
[FETV=석주원 기자] KT가 10월 1일부터 양일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M360 APAC’ 행사를 개최한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모바일 콘퍼런스다.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산업 환경 등 현안에 대한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각 지역의 의제를 선정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M360 APAC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M360 APA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통신사를 대표해 GSMA 보드멤버로 활동 중인 KT가 2년 연속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M360 APAC의 의제는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Advancing Digital Nations with AI)'이다.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릴라이언스, 텔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대의 고객 경험, AI 이노베이션, 차세대 네트워크(5G어드밴스드·6G) 등 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핵심
[FETV=석주원 기자] 올해 초 불거진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조작 사건과 관련해 넥슨이 소비자 전체에게 약 219억원(추정)의 보상을 지급하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는 소비자 분쟁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8월 13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신청한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결과 넥슨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에 대한 보상계획’ 권고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이용자들에게 적절히 고지하지 않고 임의로 변경하였으며 그로 인해 올해 1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116억원) 부과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넥슨이 신청인들에게 ‘레드큐브’ 사용액의 3.1%,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현금 환급이 가능한 형태의 넥슨캐시로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넥슨캐시를 현금으로 환급하는 경우 환급 수수료는 면제되며, 2021년 5월 넥슨이 자체적으로 지급한 보상액의 70%는 공제된다. 넥슨은 지난 9일 조정 결정 수락 의사를 표명했고 조정위원회는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설루션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위해 사전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알파키는 업무에 활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늘어감에 따라 회사가 개별 임직원의 접속 권한과 계정을 한 곳에 모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설루션이다. 임직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접근 권한 여부, 2차 인증 등을 한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누락을 최소화하고 보안 관련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든다. 알파키의 경우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otography, 이하 PQC), 동형암호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을 적용해 계정 탈취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킹하기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을 의미하며,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로 연산할 수 있게 만들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3일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알파키 사전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 지난 6월 열린 ‘퀀텀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됐기 때문이다. 참여 기업은 임직원의 계정 수와 알파키 기능 제한 없이 올해 연말까지 자유
[FETV=석주원 기자] 레벨 인피니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이번 도쿄게임쇼 2024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여 인증하는 유저들에게도 깜짝 선물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 존에서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가 전시되며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인기 성우와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진행한다. 오픈월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엑소본 존에서는 게임의 타이틀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하거나 현장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굿즈를 제공한다. 오픈월드 샌드박스 생존 MMO 듄: 어웨이크닝 존에서는 듄 세계를 구현한 극장에서 영상 상영회를 실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한정판 굿즈를 지급한다. 게임 시연도 가능하며 아라킨 캐릭터 코스프레를 만나볼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헌트리스는 스나이퍼, 어쌔신에 이은 로그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로 전장의 적들을 제압하는 화려한 양 손 석궁 기술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늑대, 순록, 매의 영혼을 사용하는 헌트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헌트리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광명의 소환권’ 22장을 선물한다. 이 기간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성의 소환권’ 11장과 강화석 보급 상자 등을 등록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전 등록을 기념해 30일까지 클래스 변경을 희망하는 레벨 75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클래스 변경을 하고 싶은 이유를 오딘 공식 카페 내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한 이용자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시즌 8 클래스 변경의 증표’ 500개를 지급한다. 여기에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을 의로 수락 횟수 추가권을 증정하고 1
[FETV=석주원 기자]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가 개발 중인 신작 PC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슈퍼바이브의 국내 및 일본 퍼블리싱은 넥슨이 담당한다. 슈퍼바이브는 1만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와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목표 지점에 낙하해 조우하는 적과 몬스터를 처치하며 성장하고 생존하는 과정에서 게임 내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의 쾌감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선정된 알파 테스터에 한해 매일 20시부터 24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 있는 스킬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협동의 재미와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4인 1팀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 스포츠 대회 ‘SWC2024’가 예선을 마무리하고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는 지역컵 시즌에 돌입했다. 첫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지역컵 우승자를 포함해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첫 번째 지역컵인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이벤트 홀 ‘코스모스(Kosmos)’에서 개최된다. 관중의 응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4년 연속 유럽컵 우승에 도전하는 PINKROID, 월드 파이널 2년 연속 진출 경력의 ROSITH, 2022년 유럽컵 준우승자 ISMOO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결전지인 월드 파이널 티켓을 두고 승부한다. 컴투스는 지역컵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3일까지 ‘SWC2024 소환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면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지역별 선수 최초 획득 시 각 지역에 해당되는 속성 소환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