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면세점 입점 뷰티 브랜드들과 손잡고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조말론·스틸라·비쉬 등 18개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두피 진단, 피부 타입 측정, 메이크업 등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당 브랜드에서 화장품 및 향수 브랜드에서 ‘베스트 픽’(BEST PICK)태그가 부착된 상품은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는 9층에서 ‘뷰티 이벤트 팝업존’도 운영한다. 해당 기간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베네피트, 스틸라, AHC 등 총 22개 브랜드의 제품이 담긴 ‘뷰티박스’가 증정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일 1회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CU 편의점 이용권 1만원권(100명), 베스킨라빈스 싱글콘(500명), 모바일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해당 기간 화장품 1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별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스타벅
[FETV=박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UN과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담아낸 UN총회 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는 2015년 UN총회가 채택한 글로벌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다. 매년 가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총회 주간에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진행 상황을 두고 토론이 벌어지는데 최근에는 보다 많은 참여와 구체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페스티벌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2018 뉴욕 UN총회 주간의 모습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향한 이야기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호는 특히 우리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초점을 맞춰 Fashion, Space, Eat 3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윤리적 패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혁명을 주도하는 디자이너, 3D 프린팅으로 개발도상국에 집을 지어주는 창업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FETV=박민지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이탈리아 남성 토탈 패션브랜드 ‘슬로웨어(Slowear)’가 일본의 기능성 패션 브랜드 ‘나나미카(Nanamica)’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슬로웨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브랜드 고유의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나나미카’의 혁신적인 기능성을 더해 세련된 기능성 의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슬로웨어’의 ‘보머 재킷(Bomber Jacket)’’은 두 가지 컬러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초경량으로 제작해 마치 입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보머 재킷과 함께 수분 조절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로 제작한 루프 휠 티(Loop Wheel Tees)와 심플한 쇼트 팬츠를 매칭해 ‘슬로웨어’와 ‘나나미카’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슬로웨어’는 이탈리아 남성복의 정수가 담긴 디자인에 현대적인 기능성을 접목한 코트도 내놨다. ‘슬로웨어’의 ‘여행용 코트(Travel Coat)’는 ‘나나미카’의 시그니처 모델을 한정판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실용적인 포켓과 고어텍스(Gore-Tex) 소재 특유의 통기성과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어텍스 소재의 야구모자와 방
[FETV=박민지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변신해 회원 확대 전략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25일 게임 플랫폼 ‘오락실라’를 구축해 3가지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모을 수 있다. 룰렛 돌리기, 복불복 게임 등 클릭 한 번으로 끝나는 기존의 간단한 형식이 아닌 움직임을 구현하고 난이도가 변하는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면세점 모바일 앱 중 처음이다. 또 오락실라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락실라는 우주 행성의 암석을 피해 달리는 ‘퍼피런’,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과 코인을 받는 ‘퍼피포켓’, 적을 무찌르며 나무판자를 밟고 앞으로 나아가는 ‘바이킹점프’ 등 세 가지 게임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게임 모두 게임에서 나타나는 코인을 모아 라라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퍼피런과 퍼피포켓은 강아지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프렌치 불독, 포메라니안 등 총 10종류의 강아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보유 능력치에 따라서 보너스 점수와 아이템 출현 빈도가 달라진다.
[FETV=박민지 기자] ‘홈술’ 열풍에 대형마트 매장이 바뀐다. 이마트가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것 대신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주류 매장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류 매장에는 주류만 진열해 판매하던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안주를 함께 진열하는 ‘연관 진열’을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19일 성수점 주류 매장을 개편했다. 주류 매장 내 간편안주 상설 코너를 만드는 등 새로운 진열 방식을 주요 이마트 매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수입맥주 코너에는 5% 가량의 공간을 활용해 ‘간편안주 진열 코너’를 만들어 나쵸칩과 딥핑소스, 소시지 등을 진열했다. 또 소주와 사케 코너에는 가공어포와 가공치즈를, 양주 코너에는 육포 등을 ‘클립 스트립(Clip Strip)’을 활용해 매장 곳곳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연관 진열했다. 와인의 경우에는 와인코너가 아닌 회, 스테이크 등 와인과 어울리는 신선식품 매장에 와인 진열을 확대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주류 매장의 진열 방식을 바꾼 배경에는, ‘홈술’이 일시적인 트
[FETV=박민지 기자] 전국 최저가인 1600원짜리 편의점 택배가 등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의 편의점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25일 선보인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고객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고객이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 된다. 택배 화물이 상대방의 GS25 점포에 도착하면 받을 고객에게 택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 500여대의 GS25 상품 배송 차량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30여개의 센터로 운송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된 후, 다시 GS25 배송 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택배의 접수, 배송, 수령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의 절차가 GS25의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FETV=박민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본격적인 오세아니아 지역 공략을 알리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호주 현지에서 25일 진행했다.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그랜드 오픈 세레머니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 부회장, 게르트 얀 브리즈번 공항공사 사장,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롯데면세점 모델 EXO 멤버 수호․카이 외 호주 지역 및 공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발행한 ‘2019 새해 여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춘절 성수기에 중국인 관광객들은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여행지로 호주와 미국을 꼽았다. 호주는 최근 중국인 선호 지역으로 중국인 방문객 수가 연평균 10%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호주 JR Duty Free의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까지 총 5개 지점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공항점은 2,795㎡(845평)규모로 화장품,
[FETV=박민지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실내 스카이 다이빙 시설 온라인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불어 입점기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인 '플라이스테이션' 이용권을 최대 32% 할인해 내놓는다. 플라이스테이션의 스카이 다이빙은 실내에 마련된 전용시설에서, 시속360㎞의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설은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 장치 없이, 안전하게 공중에서 떠오를 수 있다. 친구, 가족 단위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실내 스카이다이빙은 실제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 대비 합리적 가격에, 전신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유럽과 북미에서는 6000만명 이상이 즐긴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액티비티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어때 SNS에 업로드 된 플라이스테이션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총 5명을 추첨해 '플라이스테이션' 2인 체험권을 준다. 추가로 선발된 10명에게는 영화예매권(2인권)을 선물한다. 여기어때는 빠르게 증가 추세인 스카이다이빙 수요를 반영
[FETV=박민지 기자]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MD는 독일 마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SD 등 20개 국가 유통사가 회원으로 속해 있는 유통연합이다. 연간 258조 원2010억 EUR) 규모의 막강한 바잉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의 품질 좋은 상품을 공동으로 대량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간편식 시장 성장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양질의 시리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EMD 소싱 1호 품목을 시리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시리얼은 1868년에 설립, 15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시리얼 전문 제조사 브뤼겐(Brüggen)의제품이다. 브뤼겐은 탁월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전세계 96개국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브뤼겐 시리얼 중에서도 국내 고객들이 친숙하게 소비하는 품목인 허니링(500g, 3990원), 아몬드후레이크(500
[FETV=박민지 기자] 이랜드의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가 23일 국내 최대 높이의 드롭형 놀이기구 ‘스카이드롭’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드롭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스카이드롭은 해발 213m에 기종 높이만 103m에 달하며 낙하 길이 50m 이상의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한다. 스카이드롭은 기존 국내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와는 달리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구간에서 대구 시내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또 하강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124km의 속도로 자유 낙하하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월드는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객이 200만명을 돌파해 전국 테마파크 TOP3 안에 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