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한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은 지난 2월부터 LG전자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와 진행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일대를 배경으로 달리기 챌린지를 열어, 누적 거리 1km당 100원씩 장애인과 운동 약자의 생활 체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약 4개월간 총 1만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누적 거리 30만km를 돌파해 LG전자가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돕는 ‘프레임러너 마라톤 챌린지’ 운영에 활용된다.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재활체육 사회적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 장비를 일제히 사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특별 점검 서비스팀'을 긴급 파견하여, 이동식 서비스센터 설치 후 가전제품 세척,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등)의 ESG 경영 현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중 중요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에너지 △무역 5대 사업부문별 핵심 ESG 이슈 선정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EU 녹색분류체계(Taxonomy)와 연계한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TCFD Report(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하여 기후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거버넌스(Governance), 전략(Strategy),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 지표(Metrics)/목표(Target)를 자세히 기술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
[FETV=김창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업계 최고 성능의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CB01’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PCB01에 최초로 ‘8채널(Ch.) PCIe 5세대’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HBM을 대표로 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당사는 AI 메모리 분야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양산에 들어가 대형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PCB01의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GB(기가바이트), 12GB로 PC용 SSD 제품 중 업계 최고의 성능이 구현됐다. 이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1초 내에 구동하는 수준의 속도다. 또, PCB01은 전력 효율이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 개선돼 대규모 AI 연산 작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FETV=김창수 기자] 파리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데믹 이후 첫 올림픽’을 앞둔 재계 홍보전 또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를 비롯, 현대차, SK텔레콤(SKT) 등 주요 기업들이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대 16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적극적 움직임이 성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 33회 올림픽인 프랑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맞는 첫 번째 하계 올림픽이란 점 등에서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프랑스 리모주대학 분석 등에 따르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적게는 67억 유로(약 9조 9500억 원)에서 많게는 111억 유로(약 16조 4800억 원)의 경제적 순이익이 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기존 올림픽 대회 및 참가 선수단을 지원해 온 국내 주요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도 관심을 끌고 있다.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신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28일 발표한 ‘2024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일반 브랜드 17개, 고급 브랜드 14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4점을 기록, 닛산(168점)과 제너럴모터스(172점)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
[FETV=김창수 기자] 한화오션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UN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달 초부터 영국, 필리핀,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그리스 등 경기도 일대에 자리한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참전한 UN 16개 국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에는 이들의 도움을 기억하기 위한 전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고 헌화한 영국과 프랑스는 항공모함을 비롯 전투함 등 해군도 같이 파병한 국가들이다. 한화오션은 수상함 분야에서 40척 이상의 수상함을 건조했고 KDX-I,II,III 등 한국형 구축함의 모든 건조 사업에 참여한 유일한 회사다. 올해 건조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도 최고 전투함 기술로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전투기념비 추모 행사에 참여했던 한화오션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바다를 지킨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한화오션은 올해 하반기에도 UN참전국 전투기념비
[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가 미래를 향한 대담한 도전과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 2종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이하 네오룬)’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Racer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기술과 제네시스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27일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Camouflage)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 모빌리티 전략 등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기아는 행사 기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에 둔 기아의 움직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기아의 모든 움직임은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용 EV를 비롯해 더 기아 타스만과 PBV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고려한 차종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를 통한 수소생태계로의 전환 의지를 밝힘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새로운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고 싶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청정 모빌리티를 향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580㎡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EV와 수소를 중심으로 ‘일상을 넘어 새로운 내일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뜻하는 ‘Beyond EVeryday'라는 테마 아래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차량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3대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