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휘닉스파크가 투숙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 해피 튜스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투숙 고객에게 제공되는 해피 튜스데이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및 체크인 당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후 7시까지 최대 36시간 객실을 이용 할 수 있는 넉넉한 투숙시간 등이 제공된다. 화요일은 상대적으로 덜 붐벼 여유롭고 호젓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요일로 꼽힌다. 최근 투숙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휘닉스파크는 리뉴얼된 스카이객실 투숙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별도 제공한다. 작년 블루동 전 객실 리뉴얼에 이어 올해 그린동 객실 리뉴얼까지 진행한 휘닉스는 이들 스카이객실 투숙고객에게 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휘닉스 사우나도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올해 오픈됐다. 한편 휘닉스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태기산은 10월부터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해 현재 절정을 맞고있다. 오는 11월 초중순까지는 단지 내 어디에서도 아름답게 핀 단풍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늦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또한 휘닉스파크를 대표하는 단지 내 잔디광장은 모래놀이터, 시나미계곡 등 즐길거리도 많고 가족 모두
[FETV=김진태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최정우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이에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포석호’와 함께 동참하며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최정우 회장은 이번 ‘Bye Bye Plastic’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 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해 친환경 챌린지 참여를 친환경 철강재와 연관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정우 회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글에서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게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며“포스코그룹은 모든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수소를 활용한 그린스틸 기술
[FETV=김진태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 획득,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에서 ▲이사회에서 기후변화 관리∙감독 강화 ▲기후변화 재무영향 분석 ▲온실가스∙에너지∙폐기물∙용수 등 환경경영 체계 개선,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 ▲인권정책 개정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협력사 ESG경영 확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ESG 논의 확대 ▲소위원회 정보공개 확대 등의 개선이 등급 상승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다.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8월 발표한 2023년 MSCI 주관 ESG평가에서 전년과 동일한 AA등급을 유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군 상위 12%를 기록했다.
[FETV=김진태 기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공략을 가속화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3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이하 퍼시피코), 씨에스윈드, 한국해양기술, 대불조선과 진도군 해상풍력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진도군 해상에 3개 단지로 구성된 3.2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3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총 19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풍력발전기의 핵심기자재인 풍력 터빈과 해상변전소용 전력기기의 제작과 공급을 담당한다.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투자·개발사인 퍼시피코는 지분 투자와 사업개발 전반을 수행한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발전기의 타워와 하부 구조물 공급, 한국해양기술은 해저케이블 설치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대불조선은 풍력발전기 유지 보수와 검사 대행, 보수용 선박의 건조 및 수리를 맡는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FETV=김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협력사와 함께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용산 본사에서 올해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윤주건설, 세아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단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는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혈압측정기와 식료품 등을 선물키트로 포장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단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우수협력사 대표단과 나눔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가 뜻깊다”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은 동반성장의 가장 빠른 길이다.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FETV=김진태 기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에서 공급하는 '위파크 일곡공원'이 화제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의 ‘위파크 일곡공원’을 11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면적의 30%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음에도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9%대의 면적에만 아파트를 짓도록 허용했고,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되어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약 13여 개의 학교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할 만큼 질적, 양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및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
[FETV=김진태 기자] 작년 1조원 상당의 현금이 빠져나갔던 한화오션이 올해에도 수천억원의 현금 유출이 전망된다. 다만 한화오션의 현금 유출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조원 안팎의 자금 조달이 예고된 상태다. 이 때문에 한화오션 안팎에선 자금 유동성엔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한화오션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발판으로 삼아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내달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만 두 번째인 한화오션의 유상증자 규모는 1조9553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한화오션의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기준 한화오션의 부채비율은 500%대에 이른다. 통상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 이하를 안정적인 것으로 보는 만큼 한화오션의 부채비율은 위험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유상증자로 자금이 들어오면 한화오션의 부채비율은 200%대까지 낮아진다. 또 차입금의존도도 이 기간 17.5%에서 15.3%로 감소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도 대폭 확보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작년 저조한 수익성과 운전자본
[FETV=김진태 기자]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은 ZE641편으로 188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전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하루 2왕복 운항한다. 이날 저녁 9시 10분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편(ZE561)이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1월 19일까지 수, 목, 토, 일 주 4회 운항하고 11월 20일부터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후쿠오카와 나트랑은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기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을 기념해 후쿠오카와 나트랑을 오가는 전편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거리가 긴 인천발 국제선에 차세대 신기종인 B737-8 기재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B737-8 기재는 연료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엔진 소음이 적고 경량 좌석과 스카이 인테리어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승객들의 여정의 편의를 더할
[FETV=김진태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한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4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2로 전주(88.7) 대비 0.5p 내렸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같은 기간 90.4에서 89.4로 전주 대비 1.0p 내렸다. 반면 영등포·양천구가 있는 서남권은(90.2→90.6) 0.4p 올랐다. 마포·서대문구가 속한 서북권은(88.0→87.4) 전주 대비 0.6p 내렸다. 종로·용산구 등이 있는 도심권(90.4→90.4)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 지수는 86.1에서 85.0으로 1.1p 내렸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89.9로 전주(90.2)보다 0.3p 내렸다. 수도권(90.3→90.0)은 지난주보다 0.3p 내렸고, 지방(90.1→89.8)도 지난주보다 0.3p 내렸다. 전세를 찾는 수요는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같은 기간 94.8에서
[FETV=김진태 기자] 진에어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상장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A를 기록하며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단계가, 사회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1단계가 개선됐다. 지배구조 부문은 4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통합 등급 상승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의 녹색 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소비자 중심의 안전 경영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목표 및 전략 구축 △친환경 구매 실적 △안전보건 정책 공개 및 평가 △공정운행 관행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진에어는 반려해변 입양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등 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금 현금 결제, 정기 회의 개최, 우수 협력사 항공권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ESG 사무국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