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가족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혼과 가족’, ‘성평등한 일과 돌봄’, ‘유연한 직장문화’ 3가지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 중 1인(팀) 2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 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가능하며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 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mm×600mm)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참가 접수는
기타리스트 최인의 2017년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국의 클래식 기타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 온 그가 모든 것이 열매를 맺는 가을, ‘Musicscape’ 라는 주제로 새롭게 작곡된 그의 창작곡들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Musicscape는 Music과 Landscape의 합성어다. 그는 한국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신곡 ‘바다’, ‘Hidden Dimension’, ‘감포 앞바다에서’를 무대에 올린다. 그는 그가 바라본 풍경과 그의 마음속에 들어온 세계를 음악이라는 은유로 풀어내었다. 예술가의 감성으로 읽어낸 우리의 삶과 맞닿은 풍
글을 보기 전에 그림을 먼저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보다는 그림에 눈이 먼저 간다. 세계적인 캐릭터 디자이너 사키루의 그림은 더더욱 그렇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면서 어디서 전혀 못 본 스타일. 무언가 독창적이면서도 유머가 잠재되어 있는 그림, 캐릭터가 꽃미남은 아니지만 왠지 정이 가고 마음이 끌리는 그림. 이미 전 세계에 알려진 그의 그림에 먼저 시선이 갔다. 그러나 그림들 사이사이에 사키루만의 단단한 삶의 깨달음이 자기를 읽어달라고 눈짓을 보냈다. 그림을 보다가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읽다가 다시 한참 그의 그림에 머물렀다. 이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읽었던 책들의 독서느낌이 아니었다.누군가는 그의 그림을 보며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하림 푸드트럭’ 이 지난 10월 1일(일)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하림은 이날 ‘2017 행복 나눔 공연 600회’ 출연자와 관람객들에게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무료로 맛보게 했다. ‘2017 행복 나눔 공연 600회’는 밴드, 통기타, 색소폰 등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선 공연과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눈길을 끌었다. 하림 푸드트럭은 추석 연휴에 뜻 깊은 행사를 응원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이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림 푸드트럭은 이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100인분씩 총
교토대학교 혁신센터(Center of Innovation) 연구원들과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2016년 인체의 생체 신호를 즉시 그리고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기반 디바이스를 개발한 데 이어 현재는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 이 센서는 레이더와 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심장 박동에 따른 인체의 움직임을 측정한다. 심장 박동에 따라 인체의 움직임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 필터는 심장의 미세한 동작까지도 구별한다. 교토대학교의 사토 토루(Toru Sato) 수석 연구원 겸 통신 및 컴퓨터공학 교수는 “번거로운 전선을 인체에 부착하지 않고 호흡 활동과 심박동수를 측정하면 의학 치료와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28일 AK플라자 수원점에 입점하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망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AK플라자 수원점은 못된고양이의 백화점 첫 매장으로 스타필드, 블루키 라붐아울렛에 이은 대형 유통 채널 진출이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AK 플라자 수원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망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못된고양이 AK 수원점은 3층에 역 20평 규모로 오픈했으며 액세서리 및 잡화를 비롯해 가을에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및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오픈을 기념해
희망과 행복, 일상의 사진에서 그 길을 찾다!“삶이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한 발 한 발 차곡차곡 우직하게 내딛어가는 삶을 꿈꾼다.“최남수 머니투데이 방송 대표이사가 몆년전에 출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던 책 <그래도 뚜벅뚜벅>은 108개의 주제들을 삶, 빛, 결, 우리의 4개 소 주제로 나누었다. 삶에서 빛을 보고 마음의 결로‘우리’를 복원하자는 의미이다. 저자가 1년 여 동안 찍은 사진들과 그 시를 짧은 글 또는 시로 읽어낸 마음을 담았다.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뚜벅뚜벅’이다. 삶이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한 발 한 발 차곡차곡 우직하게 내딛어가는 삶을 꿈꾼다. 삶의 여정 위에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