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DB생명은 ‘무배당 재진단 3대질병 진단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명보험협회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해 독점적인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특약은 기존 암에 대해서만 존재하던 계속적 재진단 보장을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까지 확대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새로운 진단정의 도입을 통해 재진단 개념을 명확히 한 점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DB생명 관계자는 “이 특약은 DB생명의 신상품인 ‘(무)계속받을수있는 3대질병 보장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병장수시대에 보장공백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중고차를 살 때 받은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다음 달부터 손해보험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상품이 출시돼 보험제도를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보험사가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상품이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소비자는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매매업자 등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손해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책임보험 대상 차량은 매매업자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량으로, 다만, 주행거리 20만km를 초과한 차량과 중·대형 화물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FETV=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계열사 캐롯에 신설 디지털 보험사 IT시스템 구축 계약상 지위와 신설 디지털 보험사의 사명 선정·제작 사업 계약상 지위를 양도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양도일자는 오는 31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캐롯손보는 영업 준비에 필요한 필수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이 여성 인재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19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여성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이날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다양성’을 주제로 국내외 유수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이어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과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성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여성경제회담의 한국 대표들이 참여한 ‘W20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W20은 정부,
[FETV=길나영 기자] AXA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영유아들의 정서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AXA손보의 ‘애기를 사랑하는 모임(애사모)’ 동호회원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전국 센터에서도 자발적으로 동화책 만들기에 참여해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학대와 위험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양부모나 위탁 가정을 찾아주는 아동복지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앞서 애사모는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복지기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과 아기방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기손수건, 기저귀 등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대표이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연간 5000명에 달하는 요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FETV=길나영 기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sia & Oceania Association of The ICMIF, 이하 AOA)가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본사에서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International Cooperative and Mutual Insurance Federation)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 정례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다. 특히, AOA이사진은 회원사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했고
[FETV=길나영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250명 많은 306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000명을 기준으로 볼 때 3.1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 합격자와 1차시험 면제자 등 전체 응시 대상자 3천429명 중에서는 89.4%가 지원했으며 남성이 72.5%이고 여성은 27.5% 비율이다. 평균 연령은 만 27.2세이고 20대 후반이 66.2%를 차지했다. 또 58.5%가 대학 재학 중이고 상공계열 전공자는 77.8%였다. 2차시험은 내달 29~30일 실시되고 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FETV=길나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본사와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협업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공통된 비전 하에 업무 시너지를 내고자 전속설계사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국 각지의 지점소속 설계사 및 매니저로 구성된 총 12명의 사내 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소속된 각 지역의 현장소식과 성공사례, 영업노하우 등을 사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전 구성원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그동안 사내 방송을 통해 본사와 영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해 왔다. 하지만 직접 영엽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설계사의 입장에서 뉴스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내 기자단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영업현장을 취재하고 더욱 다양한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자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공유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원할한 소통이 될 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공통된 비전과 목표를 가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제6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새롭게 선정된 소비자 패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패널들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서비스 개선점 제안, 소비자 권익향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소비자패널의 의견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농협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패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을 통해 조손가정 등 전국 45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전통한지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전주시 및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주 전통한지의 생활화, 한지수의(壽衣) 사업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전통한지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하는 한지벽지와 한지장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