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선종학(宣鍾學) 前 교보생명 계성원 원장이 재단법인 교보교육재단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광주 제일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교보생명 강남지역본부장과 계성원(연수원) 원장, 교보문고 감사 등을 역임했다. 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교보교육재단의 비전은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해 우리 사회가 신뢰하는 교육재단이 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참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변화된다는 믿음으로 참사람 육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교육 전문 기업재단으로 ‘정직·성실한 성품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성장을 추구하며,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참사람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핵심목적으로 하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에 앞서 특별 이벤트로 프로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꿈나무들이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로 매년 1만명 이상, 현재까지 18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프로암 이벤트 참가 접수는 오늘부터 이번달 30일까지이며, 바둑 기력 5단 이하의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연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참가사연과 기력을 심사해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8명의 참가자는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의 온라인 대국장에서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프로암 이벤트 예선전을 펼친다. 예선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중 4강 이상 진출자에게는 63관람권, 63뷔페권등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1등을 포함한 성적우수자에게는 프로암 이벤트 참여 특전도 주어진다. 프로암 이벤트는 내달 23일 63빌딩 60층 ‘상상의 숲’에 마련된 특별 대국장에서 펼쳐진다. 이창호, 서봉수, 나현 등 국내 최고의 프로 기사 8인이 함께 한다. 이들 8인의 프로기사는 순수아마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10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 커티스 장 사장은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차태진 AIA생명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푸르덴셜생명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에 발맞춰 사내에 일회용품을 없애고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일회성 참여를 넘어 전사적인 캠페인을 시작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제공]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이 지난 7일 괴산 명덕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을 선보였다고 10일 전했다. 금융뮤지컬은 경제·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NH농협생명이 마련한 것으로매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한 단어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은 모두레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이론, 보험의 중요성 등을 강의와 게임을 통해 배운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해 교사 및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금년에는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또 금융감독원 주관 하 실시되는 ‘1사 1교 금융교육’도 지속 확대중이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결연 학교 학생들을 방문,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생명은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
[FETV=길나영 기자] 내달부터 ‘자궁 외 임신’도 건강보험 진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대상에 자궁 외 임신도 포함시키고,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신청서 서식도 개정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카드사용 한도는 올해부터 단태아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다태아는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10만원 인상된다. 그동안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이 확인돼 카드 발급을 신청한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분만예정일 이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원 대상을 ‘임신 중인 건강보험 가입자’에서 ‘출산·사산 또는 유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로 확대했지만 자궁 외 임신은 인정하지 않았다.
[FETV=길나영 기자] AXA손해보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리버풀 FC의 주요 파트너(Principal Partner)이자 2019/20 시즌 공식 트레이닝 킷 파트너(Official Training Kit Partner)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리버풀 FC는 새로운 파트너십 런칭을 위해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AXA그룹의 브랜딩을 반영한 트레이닝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에 리버풀 FC 선수들은 올 여름부터 새로 출시된 AXA 트레이닝 킷을 착용하고 훈련에 돌입한다. 앞서 AXA그룹은 지난해 10월 리버풀 FC와 4년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웰빙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버풀 FC와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파트너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AXA손보와 리버풀 FC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겠다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 파트너로서 색다른 고객 경험과 만족도 높은
[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사업자 컨설팅’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자 컨설팅’은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의 위험보장과 효과적인 절세방안 등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안하는 고객 컨설팅 서비스다. 크게 ▲CEO 플랜 ▲직원∙단체 플랜 ▲화재 플랜으로 구성됐다. 먼저 ‘CEO 플랜’에서는 산재로 보장받지 못하는 사업주의 건강 보장과 함께 퇴직금 마련까지 가능한 보험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대표 취임일, 예상 은퇴시점, 월급여 등을 입력하면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총액을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며, 이를 토대로 해당 금액을 마련하기 위한 보험상품 설계를 그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줄일 수 있는 법인세와 CEO 플랜으로 준비한 금액을 퇴직금으로 받을 경우 사업주의 절세 포인트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뜨겁다. ‘직원∙단체 플랜’ 메뉴는 직원이 업무 중에 죽거나 다친 경우 사업주의 부담 보장은 물론 절세혜택까지 제공하는 단체보험을 추천한다. 직원 월급여 수준과 평균 나이, 산재보험 가입여부를 입력하면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 이계옥씨 별세, 정문자씨 남편상, 이경숙·이지현·이동석·이동호씨 부친상, 박종삼(라비트손해보험 대표)·장형택(부산시청 사무관)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45분께,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일 오전 8시. ☎ 051-503-0770
[FETV=길나영 기자] MG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보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JOY다이렉트 사이트에서 ‘나의 여행준비 점수’를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번달 30일까지 진행한다. JOY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지난 4월 말 기준, 총 가입 건수 26만 건을 돌파해 해외여행객 사이에서 여행 필수품으로 인정받았다.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국내 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여행 중 취소, 여권 분실 등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빠짐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료 계산 및 가입이 가능해 출국 직전 공항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MG손보는 장기 해외여행, 유학, 주재원, 출장 등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장기체류보험’도 런칭했다. 해외여행 중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필수 담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플랜을 제공해 고객 선
[FETV=길나영 기자] 손해보험회사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손보사는 총 10곳으로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소송에 참여했다. 보험금 환수액은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소송은 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 맡았다. 법무법인 해온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해온은 위 보험사들을 대리해 지난달 31일 코오롱생명과학 주식회사 및 대표이사 이우석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및 약사법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미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구본승 변호사는 이날 “이번 인보사 사건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하는 신장유래세포를 사용한 고가의 인보사를 투약하여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위해를 가했다는 점과, 부당지급된 보험금은 결국 선의의 보험계약자 전체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