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신협중앙회 봉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계승하고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보훈행사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대전도시공사 외 117개 기관)과 함께 매년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협은 향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관련 보훈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FETV=길나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입원치료 시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KB간병인지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KB간병인지원보험’은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치료를받는 경우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간병인 지원을 원치 않으면 1일당 보험가입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간병인 지원을 원하는 경우에는KB손해보험 간병인 지원 전용 콜센터로 요청하면 제휴된 간병인 업체에서 간병인을 직접 병원에 파견해 고객의회복을 도와준다. 간병인 지원은 최대 180일 한도로 지원이 되며 현금 일당과 중복 보상은 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8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 걸쳐 가입이 가능하며 연만기 또는 세만기 중 원하는 유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 ‘KB 간편간병인지원보험’ 이라는 상품도 동시에 출시하여 간편 고지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동일한 내용의 보장을 가입할 수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장기상품부 부장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간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보다 경쟁력 있는 간병인보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FETV=길나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OTRA 주관으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지원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160여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구인기업 139개사와 구직자 1만 4,0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날 ABL생명은 박람회 내 채용부스에서 글로벌 금융회사인 ABL생명의 비전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계리, 상품, 투자, 재무, 인사 등 각 파트별 담당직무를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ABL생명은 지난 5월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진행해 회사를 소개하고 직무와 채용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험회사라 경영, 경제 등 상경계열만 지원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ABL생명은 생각보다 다양한 전공자들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 회사로 느껴졌다. 인사담당자가 친절하게 회사 소개 브로슈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을 교육에 접목한 1인 미디어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LiveTalk)’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교보 라이브톡’은 FP나 임직원들이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보험업계에서 실시간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발맞춰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시청자는 1인 크리에이터(강사)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트렌드, 재무설계 지식, 금융시장 동향, 선배FP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교보 라이브톡’은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방송마다 FP, 임직원 등 평균 1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와 내부직원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보생명은 오는 7월 금융권
[FETV=길나영 기자] 금융당국과 약속한 자본확충 시한을 넘긴 MG손해보험이 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예고 통지를 받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 사전예고장을 보냈다. MG손보는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의견서 검토 등을 거쳐 오는 26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정례회의 전까지 자본확충이 이뤄질 경우 실제 경영개선명령이 이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일정이 지연된다면 자본금 확충 등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을 요구받고 여의치 않다면 외부 관리인 선임 등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앞서 MG손보는 실적악화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하면서 금융위로부터 지난해 5월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에 MG손보는 같은 해 9월까지 RBC 100%를 웃도는 수준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지만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10월 2단계인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이후 제출한 경영개선계획도 올해 1월 불승인됐으며, 5월 31일까지 2400억원을 유상증자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4월 3일
[FETV=길나영 기자] 독립법인대리점 리치앤코는 지난 1일부터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 ‘보험관리’편을 온에어했다고 5일 전했다. 리치앤코는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통한 정보비대칭 해소 및 보험 활용 증대를 위해올해도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신규 TV 광고 캠페인의 모델인 배우 하정우는 ‘그렇지’편, ‘드세요’편, ‘보험분석’ 편에 이어 다시 한 번 굿리치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캠페인은 대전에서 왕이 신하들에게 “백성들의 보험생활이 이토록 어려운데 해결해줄 관리 하나 없단 말이오!”라며 호통을 치지만 어떤 관리도 속시원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다. 이 때 전통 관리복장을 한 대신들 사이로 새로운 문물을 접하고 소개하는 ‘보험관리’ 하정우가 그의 파트너인 올치와 함께 굿리치를 선보이며 대전으로 들어선다. 이는 ‘가입한 모든 보험은 한눈에, 복잡한 보험청구는 한번에’라는 나래이션과 함께 어려운 보험생활을 통합 보험관리가 해결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밖에도 굿리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신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하정우-올치 커플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모델 하정우와
[FETV=길나영 기자] 올해 3월말 보험사 대출액이 전분기보다 1조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전분기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9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규모는 2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10조9000억원) 대비 6.5%(13조7000억원) 늘었다. 분야별로 보면 가계대출은 121조원으로 3.2%(3조7000억원) 증가했다. 보험계약대출이 4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기업대출은 103조1000억원으로 10.6%(9조9000억원) 늘어났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에서 각각 4조3000억원, 5조6000억원 늘어났다. 전체 연체율은 0.3%로 0.22%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년 동기 대비 0.05%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0.08%p,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0.08%p 각각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0.38%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9%p,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은 0.04%p 각각 떨어졌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중 부실채권 비율은 0.26%로 전년 동기(0.45%) 대비 0.19%p 하락했
[FETV=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에 양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기획 및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중소기업 인사, 회계, 총무팀 담당자가 주로 사용하는 ‘WEHAGO(위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위험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임직원과 기업재산의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보험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 등 회사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 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협업해왔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보험업계는 오는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을 한 달 여 앞두고 시범 운영을 통한 준비를 마쳤다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공공기관 등에 적용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 업무 효율성 높여라…RPA도입 가속도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주요 보험사들은 여러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해 시행 중에 있다. RPA는 사용자가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사전에 정의해 놓고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 및 관리하는 기술로 대부분 보험사는 우선 보험 계약관리와 보험금 지급 부문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RPA 로봇은 주말·심야에 상관없이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담당자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7월 PC오프제를 도입해 사무실내 업무용 데스크톱이 켜지는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늦추고 업무 종료시간은 오후 6시 30분에서 6시로 앞당겼다. 연장 근무를 하게 될 경우 결제 라인을 기존 부장에서 임원으로 상향해 가능한
[FETV=길나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은 화재예방과 기술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 화재·폭발 등으로부터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정보의 중요성을 감안, 상호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화재와 폭발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속 연구기관과 위원회 사이에 인적교류를 통해 소방․방재 기술력을 제고하고 화재·폭발 등 재산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대국민 안전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정책을 협력 추진한다. 그 밖에 양 기관간 협력·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교류로 폭넓은 업무협력이 이뤄져 소방·방재 발전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경제면에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안전 분야의 성숙도는 해결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많다”며 “양 기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