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동양생명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은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무)플러스의료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 및 각종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계약으로는 재해로 인한 사망시 1000만원의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무)플러스의료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에 가입해 암으로 진단확정시 1000만원의 암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의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의 2대 질환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일반암 또는 대장점막내암으로 인한 수술시 2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하며, 4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5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으로 인한 수
[FETV=길나영 기자]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LOTTE Finance Vietnam)’이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서 신용카드 2종을 출시하고 신용카드 사업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롯데파이낸스 비자(LOTTE FINANCE VISA)’ 카드, ‘롯데파이낸스 비자 플래티넘(LOTTE FINANCE VISA Platinum)’ 카드 2종은 발급 이후 90일 이내에 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연회비를 평생 면제해주고 실적 조건에 상관없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본 서비스로 베트남 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5%,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 대금 납부 및 베트남 에어라인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L.POINT(엘포인트)도 탑재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300여개 롯데 계열사 가맹점 이용 시 최대 30%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내 롯데멤버스에서 추진 중인 ‘포인트 호환 서비스’ 도입시 한국 롯데 계열사에서도 L.POINT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 카드는 한
[FETV=길나영 기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요청한 것으로 인상 폭은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손보업체들은 이에 맞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보험업계는 지난 1월에도 자동차 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예상된다.
[FETV=길나영 기자] 웰다잉시민운동은 연극인 손숙, 소설가 김훈, 가수 장사익이 함께하는 시니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KT스퀘어드림홀에서 개최되며 ‘나이들어 마주하는 나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오랜기간 무대와 글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둘러싼 아픔과 기쁨을 고민해 온 연극인 손숙, 소설가 김훈과의 대화를 통해 진행된다. 이는 육체적 생명의 마무리, 인간적 사회적 관계의 마무리, 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한 “웰다잉”의 문화가 시민들의 삶 속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그동안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웠던 죽음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미리 준비하는 문화를 위한 방법들에 대해 명사와 청중이 한 자리에서 함께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단법인 풀무원재단과 (주)포스코에서 후원한다. 토크콘서트는 KBS 정용실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임옥상 화백이 패널로 참여하는 대담 방식으로 두 명사의 대화에 가수 장사익의 진정 어린 노래가 더해져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풍성히 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육체, 관계, 물질의 아름다운 마
[FETV=길나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0.20%포인트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조달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만기 10년)에서 연 2.9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60%(10년)에서 2.8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3개 마을 8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맹정호 서산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생명보험재단은 충남 서산시의 자살률 제고를 위해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또 마을 주민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자살위험이 높은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 건강 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하는 등 농촌 지역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첫 걸음”이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나 각종 자살예방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마을 주민이 생명사랑지킴이가 되어 내 주변에 마음이 힘든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전북 정읍과 경남 거창을 시작으로 4월과 5월 두 달 간 충남 홍성, 금산, 충북 보은 등 총 16개 시군의 총 8800 가구
[FETV=길나영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에 직장인들이 필요한 추가 비용이 평균 50만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5월 개인 휴가 계획과 예상 경비’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예상 추가 지출액은 평균 54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혼 직장인은 평균 6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가량 줄어든 반면, 미혼 직장인은 약 19% 증가한 48만원으로 나타났다. 각 기념일별로 예상 추가 지출액은 어버이날이 평균 27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날(13만 원), 스승의 날(5만 원), 부부의 날·성년의 날(9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최동화씨 별세(향년 81세), 정주호(신한생명 ICT채널개발팀장)씨 모친상 = 23일 춘천시 호반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선영. ☎ 033-252-0046
[FETV=길나영 기자]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창립기념일인 23일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생명존중 부문 대상 조동우 교수(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사회공헌 부문 대상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제주올레) ▲창의혁신 부문 대상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각각 선정됐다. 부문 별 대상의 상금은 1억원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1등 외에도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LP를 2,3등 수상기업으로 선정해 2등은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선정된 세 팀에게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세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생명존중 부문 수상자인 조동우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지난 20년 간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을 연구해온 국내 최고의 3D프린팅 권위자다. 조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 연구로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등 50+ 세대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시민활동을 통해 50+세대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에 수여하는 사회공헌부문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선정됐다. 서 이사장은 해외
[FETV=길나영 기자] 보험사기가 조직화와 전문화 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관련 자료를 보면 적발금액은 79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나 증가했다. 보험업과 정비업종 종사자 사기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어 사기 형태가 조직화, 전문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때문에 1인 평균 적발 금액은 지난 2017년 870만원에서 지난해 1000만원으로 늘었다. 보험종류별 사기 적발 금액은 손해보험이 7230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고 생명보험은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가운데 자동차 사기가 지난 2015년 47%에서 지난해 41%대까지 감소했지만, 장기손해보험 사기는 같은 기간 37%에서 44%로 늘어나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적발금액을 넘어섰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센터에 모두 5000건 가까운 제보가 접수됐고 제보자 신고포상금도 24억원이나 지급했다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사기관, 건보공단, 심평원 등과 업무공조를 통해 기획조사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