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0011291137_8d1a39.jpg)
[FETV=길나영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에 직장인들이 필요한 추가 비용이 평균 50만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5월 개인 휴가 계획과 예상 경비’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예상 추가 지출액은 평균 54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혼 직장인은 평균 6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가량 줄어든 반면, 미혼 직장인은 약 19% 증가한 48만원으로 나타났다.
각 기념일별로 예상 추가 지출액은 어버이날이 평균 27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날(13만 원), 스승의 날(5만 원), 부부의 날·성년의 날(9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