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태풍의 눈, Mojo
미디어 세상에도 머지않아 메가톤급 태풍이 불어 닥칠 조짐이 보인다. 태풍의 눈은 이미 만들어졌다. 다름 아닌 Mojo, 즉 모바일 저널리즘이다. Mojo는 심플하게 정리하면 (1) 모바일 취재, 제작 및 배포, (2) 모바일 뉴스콘텐츠 개발, (3) 모바일 뉴스네트웍 구성 등 3단계로 이루어 진다. - 아시아 Mojo의 선도자, 한국Mojo의 가치를 먼저 간파한 유럽에선 BBC 퇴직기자들이 중심이 되어 Mojo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스위스의 레만 블뢰 방송사는 값비싼 방송장비 대신 폰 하나만으로 뉴스를 제작하도록 시스템 자체를 바꾸어 버렸다. 아시아에선 한국이 Mojo의 선도자이다. 필자는 아시아 최초로 Mojo 커리큘럼을 개발해 지
- 글 오영철 / KBS 인재개발원 교수, KBS 기자
- 2017-08-2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