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금융규제 주요 이슈'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9월 4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이 교육과정은 해외 스튜어드쉽 코드 운영 사례, EU와 미국의 최근 금융 규제 관련 주요 이슈를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은 증권회사, 자산운용사의 내부통제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규제 방향에 대한 예측 및 회사 내 내부통제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 개선할 수 있도록 EU의 MiFID Ⅱ와 미국의 KYC Rule 등 주요 해외선진국 내부통제 관련 이슈 등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해외 금융시장의 리걸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