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합보유분을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1382가구 규모다. 지난해 12월 1차 일반분양분 887가구 조기 판매 완료이후 7개월 만에 조합보유물량이 일반분양으로 전환돼 선보인다. 일반분양 2차분은 전용 59㎡ 21가구 84㎡ 25가구 총 46가구다.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한데다, 부천 광명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에 있는 소래산에는 5km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을 갖춘 삼림욕장이 있다.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 신천행정센터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 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등 특화된 단지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
이 단지가 자리한 시흥은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으로 묶이지 않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입주는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