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13일 231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5.84p(+1.13%) 오른 2310.90p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다.
코스피가 상승한 것은 G2(미국·중국)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이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2238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1억원, 941억원 매도했다. 574개 종목이 상승, 62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256개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60p(+1.05%) 오른 827.89p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