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에이블리는 업계 최초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F/W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와 보그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보그 9월호를 통해 공개한다. ‘퍼펙트 데이(Perfect day)’를 주제로 가을의 감성을 담아 캐주얼 및 비즈니스 웨어, 스포츠 웨어, 액세서리 등 가을 시즌 유행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이블리와 보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F/W 트렌드로 니트와 레더 상품을 적극 추천한다. 터틀넥 등 상의뿐 아니라 니트 소재의 스커트와 팬츠를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더 소재는 박시한 셔츠와 팬츠, 트렌치 코트까지 올가을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참여 브랜드는 △프롬웨얼 △아쎄르 △제네럴아이디어 △레터프롬문 △무르 △사비 △레이지던 △베지터블테이블 등 디자이너 브랜드 및 에이블리의 다양한 상품을 믹스 매치했다. 스타일링한 모든 상품은 에이블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와 보그가 각자의 업계에서 1위인만큼 두 기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F/W 트렌드를 선도하고 컨셉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에이블리가 진행하는 100억 규모의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여성복 부터 패션잡화까지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다수 입점하고 있다. 브랜드 파트너사에게는 2022년 S/S 시즌까지 업계 최저 수수료 보장하고 패션 매거진 화보, 브랜디드 콘텐츠, 리뷰 앰배서더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지원한다.
에이블리와 보그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매거진 9월 호 및 에이블리 앱 내 스타일탭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