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공장 승인 소식으로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보다 ▲450원(2.30%)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0일 중국 정부로부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합작법인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광저우 OLED 법인은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시가 70대 30의 비율로 투자한 합작사다.
이에 대해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TV로 브랜드가 각인된 OLED TV시장을 확대하는데 중국 광저우 공장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