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자사 대표 앱인 ‘보험월렛’을 ‘한화생명앱(APP)’으로 명칭을 바꾸고 서비스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온슈어 채널(다이렉트 보험)에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한화생명앱'으로 통합했다. 특히 앱 내에 한화생명 온슈어 채널의 모든 상품을 탑재했고, 모든 보험사의 보험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한화생명앱은 고객 사용 성향을 분석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전체 카드형 UI(카카오뱅크 형태)를 채택했다.
이상원 한화생명 플랫폼 운영팀장은 "한화생명앱은 기존에 각각 운영된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한화생명의 대표 원스탑 금융플랫폼"이라며 "향후 한화생명에서 제공할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달간 ‘한화생명APP’ 을 설치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 네이버 페이 1000원권을 지급한다. ‘한화생명APP’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