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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인천 신·구축 아파트값 고공행진...서울·수도권보다 2배 웃돌아

4월 4째주 한국부동산원 조사 인천지역 아파트 조사
제주지역 제외한 인천지역 매매가 전국 최고치 기록
송도동, 부평구 GTX-B 노선 호재 및 연수동 재개발 기대감
청라국제도시역 근방 개발중...청라 스타필드 24년 개장 예정

 

[FETV=정경철 기자] '신•구축' 구분없이 인천지역 아파트 가격이 널뛰고 있다. 인천 연령별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 변동이 최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수도권·서울과 비교하면 인천지역 변동률이 무려 2배를 웃도는 규모다. GTX-B 노선 개통과 재개발 기대감, 서구 청라지구 근방 다양한 호재등 인천 전지역이 골고루 오른 게 주된 이유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내 주간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국 최고수준 변동 기록했다. 지난주 전국 연령별 매매지표(전연령) 평균 0.2%인 반면 인천은 0.47%로 치솟았다. 각각 '연령별'로도 제주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압도적인 상승폭이다. 10년 초과~15년이하 아파트들의 상승폭이 0.70%로 가장 높았다. 재건축 대상 연한 30년이상 해당인 20년 초과 아파트 매매지수 전주비 0.54% 보다 높은 수치다.


인천에 호재가 지속되며 서울을 노리던 투자수요 및 실거주자가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 우선 GTX-B가 연수구와 부평구를 직접관통하면서 송도와 인천시청. 부평 등 가역명이 드러난 위치 위주로 높은 매매가 형성 중이다. 서구는 청라동과 검단신도시의 활약이 눈부시다. 2024년 개장예정인 청라 스타필드와 인천시내를 직접 잇는 인천 2호선을 따라 실거래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상승폭을 견인하고 있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5년 이하 연령의 아파트 송도더샵퍼스트파크 87B㎡(26평형)의 경우 올해 1월 6억3000만원에 거래되던 아파트가 4월 말 기준 하한가 7억2000만원, 상한가 8억원을 기록했다. 30년 재건축 연한에 가까워진 연수구 연수동, 동춘동 일대 아파트들도 상승세 심상치않다.

 

변동률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10~15년 연령단위 아파트중 매달 2000만원 이상 오른 아파트도 있다. 부평구 산곡동 금호이수마운트밸리 87㎡(26평형)의 경우 1월 4억2900만원에서 4월 4억8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졌다. 한국 부동산원 매매시세에 따르면 3월 22일부터 4월 12일 사이 평균변동액 2750만원으로 한달새 수천만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