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 상무(사진 왼쪽)와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가운데)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8929025734_b32127.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본업을 통해 저탄소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